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인가 어안이 벙벙한 덬들에게.txt
81,869 350
2020.03.01 08:02
81,869 350
어제 새벽부터 빅스 홍빈에 대해 플이 올라옴
홍빈은 평소에 트위치로 겜방을 함
홍빈의 자아는 두개로 겜방을 하는 스트리머 홍빈과
본업인 빅스 홍빈으로 나누어져있음

어제가 겜방시작한지 1주년 되는 날이라 기념으로 술먹방을 함
4시간동안 진로3병+와인1병을 마셨고
엄청 취해서 별소리를 다하다가
도네로 쏜 돌 영상에 관해서 망언을 함

방송이 종료되고 한 트위터리안이 그 망언을 크롭해서 올림
케톡에선 오늘 케톡은 당신의 것 / 인지도 올리기 가성비 ㅆㅅㅌ / 비범죄 네임드 / 3월의 남자 홍빈이라는 등 온갖 홍빈플로 뒤집어짐
그와중에 만원을 주면 그랜절을 하는 리액션도 가오가 없다며 플이 돌고있었음

그러다가 같은 멤버 빅스 레오가 틧에 좋은꿈만꾸라며 글을 올림
조금 잦아들던 케톡플은 슬슬 일어나다가
갑자기 홍빈이 방송을 다시 켜버리는 사태가 발생함
이때가 방종하고 2시간 뒤였음

케톡 일톡 뎡배 등등은 난리가 났고 그 시각은 약 5시쯤이었음
방송을 다시 킨 홍빈의 방엔 7천명이 동시접속함
홍빈은 채팅창을 일반에서 구독자들만 쓸수있게 변경해놨고
자신의 발언에 대해 뭐라뭐라 말은 하지만
아직 술은 덜 깬 상태였음

했던말을 반복하고 또하고 1절2절을 넘어 뇌절로 가버리게 됨
그렇게 타오르다가 새벽 6시에
누가 갑자기 홍빈의 집 초인종을 다급하게 누름
홍빈은 소리를 끄고 방을 나가서 약 5분간 돌아오지 않음

이 상황을 더쿠들은 모두 기생충과 맞먹는 최고의 초인종 씬으로 평가하며
일요일 아침부터 돌을 찾아가 수습해야하는 직원을 애도했고
그와중에도 마켓컬리다 쿠팡새벽배송이다 아니다 요기요다 하며 드립을 계속 날리고 있었음
5분후 다시 돌아온 홍빈은 방송을 계속함

홍빈피셜로 직원이 맞았고
댓 중에 레오의 글을 봤냐는 글이 올라옴
홍빈은 봤다 그사람이 탈퇴하라고 했다 라는 말을 했고
케톡은 다시 불타오르게 됨

장장 1시간 40분정도의 긴 방송을 하며
찐팬인 구독자들도 다 얼른 방종하고 자고 일어나서
소속사를 거쳐서 글로 말해라 라고 몇번을 얘기했지만
홍빈은 듣지않았고 글보다 영상으로 남길거라는 말을 함

그리고 다시 했던말을 또하는 홍빈의 모습에
더쿠들은 지쳐가며 차라리 초인종씬때 방종했어야했다
올해 최고의 금주장려영상이다
가오가 없는 그랜절따위는 선녀였다는 플도 나오게 됨

또한 죄송하다는 말과 변명하는 말을 번갈아 하는 홍빈의 모습을 보며
케톡러들은 이를 터키아이스크림 아저씨 줬다뺏는급
쌀보리 게임 등에 비유하는 등 유쾌함을 잃지 않음

홍빈은 팀이 너무 좋다며 팀멤들이 나가라고 하면 나갈것이다라고 하고
뭐라 말하다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원래 방송하는 날인 화요일에 다시 보자며
방송을 끝까지 못 잃고 방종을 함

방종한 홍빈은 트위치에 죄송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홍빈글 플에 라스트팡을 찍어줌

홍빈의 이런 모습은 평소 이미지를 개박살냈으며
실검에 올라가고 커뮤 대통합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함

그렇게 새벽부터 달린 홍빈플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것
목록 스크랩 (0)
댓글 3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352 00:04 9,3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1,0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3,1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2,1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80,3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35,9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2,6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27,5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2,0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5,716
2635550 기사/뉴스 새 아빠가 데프콘 위협…제보자의 특별한 일상 (동훌륭) 1 10:22 394
2635549 이슈 미국대학교 학식.gif 4 10:21 503
2635548 이슈 영국 가디언 <미키 17> 악역 캐릭터 연기평 15 10:19 1,195
2635547 이슈 지난 10년 간 할리우드 남녀배우 출연료 순위 9 10:19 500
2635546 이슈 유퀴즈 바이올린 영상 1.6억뷰 김연아 예고 3 10:18 1,116
2635545 이슈 슈돌) 쩡우 : 아빵.. 아부지이..♥️ 아나죠 5 10:18 656
2635544 기사/뉴스 AI로 오염된 인터넷…"트래픽 절반은 가짜" 4 10:17 653
2635543 기사/뉴스 군인권센터 "조정래 서울청 공공안전차장, 부하들에게 '尹 찬양가' 시켜" 14 10:16 424
2635542 기사/뉴스 "플레이브 현타 와"…김신영, 가상아이돌 비하 뭇매 102 10:15 1,726
2635541 이슈 밀리의서재, 김태리 낭독 ‘바깥은 여름’ 완독 오디오북 공개 10:15 195
2635540 기사/뉴스 변우석 "주어진 것들에 최선 다해야…그래야 나 자신에 떳떳" 4 10:13 377
2635539 이슈 박지원 “심플하게 홍장원은 거짓말 할 이유가 없고 조태용은 거짓말 할 이유가 100가지도 넘는다“ 6 10:12 711
2635538 이슈 김민석: 민주주의 도시에서 계엄을 옹호한 극우 광주 집회는 주력이 광주시민이 아닌 외지인 집회였고 떴다방 버스 동원 집회였고 광주 집회를 가장해 내란 장사를 의도한 타락한 사기극이었습니다. 13 10:12 628
2635537 이슈 𝗧𝗛𝗘 𝗦𝗨𝗕𝗦𝗧𝗔𝗡𝗖𝗘 <서브스턴스> 47만 관객 돌파 15 10:09 508
2635536 기사/뉴스 과격행동 거듭하는 '디시의 청년들'…한국판 '재특회' 꿈꾸나 7 10:09 534
2635535 기사/뉴스 소지섭,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글로벌 행보' 2 10:09 273
2635534 기사/뉴스 故 김새론, 마지막 포착된 모습 보니…"혼자 있을 때 어두워 보였다" 2 10:08 4,120
2635533 이슈 방탄 진 자컨 달려라 석진에 출연하는 걸로 보이는 고독한 미식가(고로 역 마츠시게 유타카) 15 10:07 1,054
2635532 기사/뉴스 권영세 "탄핵심판 후 혼란 최소화가 가장 중요…헌재 공정해야" 11 10:05 392
2635531 정보 오퀴즈 10시 9 10:05 32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