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검사 체제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언론이 전무한 와중에 TBS가 선발로 나섬
21일 기준 일본의 누적 검사수
총 1522명
우한 귀국편 829명
그외 국내 693명
-----> 즉 귀국편을 빼면 21일까지 단 '693건의 검사'만 이루어진 것임
http://news.tbs.co.jp/newseye/tbs_newseye3911070.htm
TBS 뉴스 영상이고 내용 요약
한 의원급 병원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고 싶어하는 환자가 매일같이 오지만
신종 코로나 검사는 보건소를 통해 나라에서 제공하는 PCR이 아니면 검사 할 수 없다
현재 신종 코로나 검사 흐름은 이러하다
의심 환자가 있으면 의료기관이 보건소에 데려다준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6시간
그러나 지역 병원들이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해도
검사가 불가능하다는 상태
의사가 심각한 폐렴 환자가 있다고 보건소에 상담하자
"바이러스성이라면 신종 코로나일 수 있으니 우리도 검사 해보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다수의 환자 검사가 불가능하다"
"한번 입원해서 상태를 지켜봐 달라"
산소 마스크를 해야하는 중증 폐렴에도 검사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후생성은 17일 1일 최대 3천8백건의 검사가 가능하며 해외력이 없어도 검사를 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현장의 요구에 검사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정부 자문) 전문가 회의 부좌장
"안전이 100프로 200프로 보장된다면 첫날부터 열이 나더라도 혹은 열이 나기 전부터 PCR 검사를 하겠지만"
"어느정도 자원과 현실을 어떻게 밸런스를 맞추는가 그에 관해선 일반인 분들도 이해를 해달라"
한편 의료 거버넌스 연구소 이사장
"경증, 중증 불문하고 희망자가 검사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검사회사는 일본에 몇백이나 있다. 작은 검사 회사라도 하루 100개는 할 수 있다"
"수용 가능량으로는 10만 단위로도 가능하다"
"경증인 사람을 검사하는 것으로 얼마나 감염이 퍼져있나를 알 수 있다"
"현재로는 일부 중증만 검사하고 있으니 그것보다 많은 감염환자를 전혀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