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중계 중인 올림픽 대책 회의에서 나온 발언들이 기사화됨
https://www.asahi.com/articles/ASN2F3FWZN2FUTQP003.html
도쿄 올림픽 준비 상황을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조정 위원회와 대회 조직 위원회가 확인하는 프로젝트 검토가 13일 오전 도쿄 시내에서 시작됐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도 논의된다.
회의 첫머리에 존 코쯔 IOC 조정위원장은 대회 준비상황을 평가하면서도
"예상 밖의 일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다. 조직위나 정부, 도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조직위의 모리 요시로 회장은
"무책임한 유언비어도 흘렀지만, 도쿄 대회의 중지나 연기는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재차 말씀드리고 싶다.
정부와 연계해 냉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 선수촌 장에 취임한 카와부치 사부로 일본 축구 협회 상담역도 회의에 출석해
"여러 정보를 듣는 한, 인플루엔자보다 강한 바이러스는 아니라고 알고 있다.
바이러스는 습기나 더위에 약하다고 들어서, 일본에는 장마라고 하는 바이러스를 혼내주는 최고의 계절이 있다.
일본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