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11살 아이가 1년 동안 폭행당하면서 소리도 안 낸 이유.JPG
7,613 61
2020.02.15 00:19
7,613 61
https://img.theqoo.net/wcdty
★청원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698

https://img.theqoo.net/cURfN

2019년 12월 23일. 이상하단 생각을 떨치지 못한 저는 멀리 있는 친정엄마와 남동생에게 도움을 요청해 아이의 방에 CCTV를 달고 수업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 그날.. 아들은 책장 한 장 넘기지 못한 채 폭언과 폭력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30여분 수업시간동안 아이는 30여 차례나 맞고 있었습니다.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방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그 오랜 시간 눈앞에 있는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이를 악 물고.. 경찰이 올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더 답답한 건 모든 사실을 알고도 내 아이의 상처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내 아이를 때렸는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방문 교사는 ‘내 새끼 같아서.. ’ ‘애정이 과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심지어 ‘발로 밟은 것도 아니고...’라고 말을 합니다. 방문 교사의 그런 말들이 더욱 더 저희가족을 괴롭힙니다.

더 억장이 무너지는 건, 현재 폭행 방문 교사는 CCTV가 찍힌 날짜에만(일회성) 폭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그 전에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합니다. 법무법인 00의 변호인을 선임한 폭행 교사는 증거인멸, 도주위험이 없다는 사유로 구속영장은 기각 되었습니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 중인데... 자문을 받은 변호사분들이 집행유예.. 벌금형으로 끝날 수 있다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집니다.

저희는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증거로 아들 얼굴에 들어 있는 멍 자국 사진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판단 근거에 대해 방송국에서 전문가 분에게 자문을 받아 줬습니다. 내 아들에게 방문 교사가 주먹을 휘둘렀을 때, 아이는 ‘학습된 무력감’이 나온다고 합니다. 절대 그 당일만 폭행이 있었다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목 졸림과 구타를 당했던 아이는 엄마가 힘들어 할까봐.. 속상해 할까봐... 저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엄마가 시각장애인이라.. 이런 폭행을 당한 것 같아 아이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생각밖에 없습니다. 엄마로써 너무 죄책감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폭행 교사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 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계속 변명으로만 일관하는 그 교사가 죗값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가 이루어지게 도와주세요. 누구보다 보호받아야 되는 아동, 장애인에게 이루어진 이런 범죄는 초범이라는 이유로.. 벌금형으로 끝나지 않게 좀 더 처벌이 강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 아들과 같은 똑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사회 복지사 2급에 미술 심리 치료도 배웠던 방문 교사의 자격을 박탈시켜주시길 바랍니다.

MBC실화탐사대 방송 링크 올립니다.

http://m.imbc.com/Imbbs/ImbbsView/1003736100000100000?pos=tv&bid=truestory_clip&list_id=4058606

http://m.imbc.com/Imbbs/ImbbsView/1003736100000100000?pos=tv&bid=truestory_clip&list_id=4058607
댓글 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123 00:05 4,2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36,3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28,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24,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22,9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3,7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0,2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7,2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7,4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2,0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76,7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065 정치 잠실구걸피크닉이 시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EU 8 02:34 611
3090064 이슈 에이핑크 위버스콘 페스티벌 - 미스터츄 직캠 02:31 128
3090063 이슈 소리 지르고 화 내는 게 콘텐츠인 인플루언서 2 02:28 1,163
3090062 유머 망한 산업디자인의 예 16 02:25 1,608
3090061 정치 @지금극우는 16 02:21 941
3090060 유머 생각못했던 동아시아 최강의 허브 공항, 인천국제공항의 동아시아 취항 도시 4 02:21 1,023
3090059 이슈 얼합 진짜 좋은 하트시그널5 남출여출 3 02:19 1,085
3090058 이슈 1세대 느낌 엄청 나는 신곡...twt 35 02:05 2,025
3090057 유머 한국드라마 백룸 지옥 2 02:01 1,383
3090056 이슈 인생 망했다는 사람의 저녁식사 13 01:58 3,383
3090055 유머 강아지가 자기도 한 가족이라고 생각할 때 15 01:57 2,782
3090054 정보 3년만에 신곡내면서 앨범까지 나오는 아담 램버트 6 01:55 354
3090053 이슈 Kimbap is so good 2 01:51 853
3090052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우주소녀 "기적 같은 아이" 1 01:49 116
3090051 이슈 하 씨발 존나웃겨 다들 오늘 인스타 업로드 조심하도록 25 01:48 5,373
3090050 이슈 @이 노래들 요즘날씨 새벽에 들으면 개지리는거 아시는분,, 01:46 770
3090049 정치 전한길 : 오세훈 당선은 부정선거, 정원오 낙선도 부정선거! 29 01:46 2,491
3090048 이슈 [멋진 신세계] 우리집에서 팔뚝만한 남산타워 볼래? 플러팅 하는 차세계 8 01:44 1,421
3090047 유머 올림픽 공원이 (시위) 최적지인 EU 30 01:42 3,592
3090046 이슈 아니 젠슨황 ㅈㄴ열심히사네.. 10 01:41 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