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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반와싯) " 💙🌕블루문 = 와싯" 이 무슨 관련인가? (부제 : Tmi 달에 관련된 대중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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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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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따로 팠다



'블루문' 다른 사람들은 무엇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지만 어쩌다보니 🎼한치!두치!세치!네치! 츆빠!츄꾸빠!🎼 파는 사람의 입장에선 단연



'맨체스터 시티의 응원가' = '비디 아이'가 불렀다


쒸..어쩔 수 없다...덕후는 어쩔 수 없다..

별거 아닌것도 다 최애 생각나구 그르타 맨시티 서포터즈들 못지 않게 부를 수 있다는 자부심 빵빵❤


이 곡의 원곡은 분위기를 좀 따지는 장소에 가면 심심치 않게 들리는 바로 이 곡



으로 사실 두 버전 모두 좋아하는 편으로 심심치 않게 자주 듣는 곡

특히나 비디아이 버전은 영상으로 애정하는 편인데 랴미가 저렇게 스윗(?)하게 노래 하는 영상 자체가 희귀한 편이니 한 번쯤은 보기를 권하며

원곡도 아아아-주 좋고 유우우우-명하니 클릭 한 번이 아깝지 않으리라 생각되어 모셔왔다


또 노엘 갤러거의 최근 정규 앨범이 "Who Buit The Moon?'이였으며 올홀에 2018.2019 내한 당시 관객들 퇴장시에 들리는 노래가 바로 "Fly To The Moon"

노엘도 달에 관련된 이야기에 상당히 흥미 있어한다는건 본인 앨범부터가...말해 뭐해..실제 라디오에서도 이와 관련된 인터뷰를 많이하셨고 사실 노엘이 우주를 좋아하고

우주비행사가 되시고시푼 오쉽듀쨜이니깡 귀여웡❤


개인적으로 노엘의 감수성과 로맨틱함을 엿볼수있는 구성이라 생각했다

그 앨범 공연을 온 관객들 퇴장시에 이 노래를 틀어준다니 덕후 감동 오억사천육백만 아니겠느냐구...T^T

그 인연까지 생각해서 나도,갤러거들도 달과 음악과 인연이 깊은것 같아 이 글을 적게 되었다



아래 영상은 이 곡이 대중들에게 크게 전파된 곡의 원곡으로 위의 'Blue Moon'과 발매년도가 비슷하여 나름의 인연이 있다 생각하여 모셔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듣는 버전보다 싱겁다(?)라는 평을 듣을거라 생각되지만 이 당시의 영화들을 미친듯이 보다가 노래를 들으면 절대 싱겁지 않다

오히려 심플하면서 우아한 분위기가 일품이라 어쩌면 선호 할 수도 있다

요즘 음악이 일종의 MSG(?)가 많은 것 (사람들이 사운드 꽈꽉 눌러 담는거 좋아하잖아?)

예컨대 이 음악이 호수 위를 유영하는 백조를 보는 재미라면 이후에 우리가 유명하게 들은것들은 한강에서 자동 오리배 굴리는 재미 정도라고 표현하겠다


이 곡의 가사 또한 아이들이 익히고 따라 배우기 쉬울 정도로 간단하면서 로맨틱해서 전 지구적 유행가라고 생각한다

"사랑한다,좋아한다는 말 대신에 어떤 말을 하고 싶은가?" 에 대한 대중의 유행의 최초의 가사격이라고 개인적으로 또 생각을 하는 바

비교적 최근 꽤 히트친 외국의 로맨스 소설에서도 비슷한 말들이 나오며, 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있으며 다른 의외의 용도로도 꽤 많이 쓰이며

케돌들 팬싸에서도 이와 비슷한 질문 던지는 팬들도 심심치 않게 있다


예를 들면 "나는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항상 그녀에게 아이스크림 먹으러갈래? 라는 식의 메세지를 보냈다. 일종의 고백이였다" 라는 식의 돌려 말하기 고백이랄까..

현재도 실제 사용 사례가 꽤 많다보니 지금까지 이 곡이 사랑 받는 이유지 않을까?


여기에 관해 개인적으로 재밌는 사실이 미국사람들은 "F.M.T.T.M"에 관해 말하면 '개인 경험상' 의.외.로 많이들 '프랭크 시나트라' 버전부터 떠올렸다



그만큼 프랭크 시나트라가 미국에 음악적 영향력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는 이 버전은 그닥...뭔가 마음에 안 와닿는다..

마치 'Sway'를 클리프 리처드가 부른것처럼 어딘가 살짝쿵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마치 오.양맛살과 쿠래미 정도의 차이처럼

살짝 어딘가 아..습..좋긴한데 어딘가 아쉬운데 싶은 느낌이다 (개취존중T-T)


그게 바로 아마 나의 어릴때~현재까지의 한국의 문화에서 'F.M.T.T.M'하면 떠오르게 사회가, 혹 사람들이, 혹 무언가가 각인 시킨 바로 이 곡 때문일지도




대부분의 한국사람은 가수의 이름은 모르지만ㅋㅋㅋ이 곡을 떠올린다ㅋㅋㅋㅋㅋ심지어 우리 부모님도 이 곡을 떠올린다ㅋㅋㅋㅋㅋ

사실 미국,유럽사람들도 이 곡을 많이 떠올리긴 하는데 한국처럼 정말 다 하나같이 이것만 떠올리진 않는다 근데 그 사실이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

심지어 작년 홍대 공연에서 어떤 가수도 이 곡 부르겠다며 이걸 불렀다ㅋㅋㅋㅋ거의 마음속에 살아 숨쉬는 말하지 알아도 통하는 바로 "그것!" 암묵적 룰! 같아서 재밌다ㅋㅋ

원곡보다 재즈풍이라는 느낌이 확 드는걸 위의 영상을 봤다면 느낄 수 있을것이다


실제로 나도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

어릴때 엄마의 소나타안에서 주구장창 들었던 곡이기도 하고, 미취학 아동 시절 매일 다니던 도서관 사서 언니가 매일 밖에서 담배 피우며 듣던 곡으로

나랑도 인연이 초반부터 깊다 어쩌면 내가 달을 좋아하고 선망하게 된 것도 모두 이 곡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 그러니까 내 달 덕질의 시초..이거지 않을까?


더불어 고전 문화를 또 딥하게 팠던 사람 입장에서 이 언니 참 제가 좋아하는데 흑백을 뚫고 나오는 미녀 + 몸매도 좋아서 2차세계대전 군인들이 뽑은 최고의 미녀

그도 그럴것이 흔히 사람들이 떠올리는 핀업걸(?)의 이미지 컷도 있고 그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전쟁 영화에 뒤 포스터로 심심치 않게 언니를 뵐 수있다


xrBFR.jpg

에밀리라타이카우스키 + 스칼렛 요한슨의 이목구비+몸매 + 노래도 잘해 + 연기도 잘해 어떻게 안 좋아하겠느냐구..

앨범으로 먼저 빠지고 영화로 두번 빠진다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언님❤


목소리가 정말 섹시하다 못 해 새벽에 들음 적당히 야해지는(?) 느낌이라 선호 하는 곡 하나도 추천으로 두고 갑니다



1955년도에 발매된 앨범 곡인데 대부분 'Cry Me A River' 하면 저스틴 튐버레이크 떠올리며 금발미녀 액자 발로 뻥(...) 장면까지 떠올리지만

함모니는 이 곡을 더 먼저 들어서 이 곡을 듣는다우 들어보라우 젊은이들


위에 언급했던 'Sway'라는 곡도 불렀으나 개취가 아니라 제외... 밤 새고 미팅 들어가야하는 심정 같은 feel이라 별로...



사실 위의 곡들 말고도 달에 관련된 어어어엄청나게많은 개인적 인연과 곡들이 있지만 대중적으로 유명한건 역시 이 칭구들 아닐까..

요즘 사실 W.B.T.M? 앨범을 다시 듣고 추억하면서 노엘의 새 EP로 넘어가기전에 내가 좋아하는 달에 관련된 음악도 풀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햄버거 먹고 이럴 줄이야ㅋㅋㅋㅋ쓰다보니 재밌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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