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친들끼리 10년 전 얘기하다가 그쯤 나왔던 투피엠 얘기가 나왔거든
맨날 우리끼리 하트비트 춤 따라하고 놀았는데 그얘기 하다가 친구중에 한명이 우리집 준호 영상 꼭 보라고... 그래서 유튜브 검색해서 보다가 후회 가득한 나랑 비슷한 마음 가진 사람들 댓글 보면서 낄낄 거리다가 어느새 그 시절에 이준호 덬질 안한 나를 원망하게 되고... 뒤늦게 준호 무대도 돌려보고 필모 살펴보는데 기억이라는 드라마도 그시절에 처음부터 끝까지 이미 봤더라고???!! 2차로 나를 다시 원망하면서 자백 처음부터 끝까지 밤새서 하루안에 다보고 여기까지 오게됐어ㅠㅠㅠㅠㅠㅠ이제 출퇴근길에 잠안자고 준호 나온 무대 돌려보느라 시간 가는줄 몰라.... 이제 덬들이랑 같이 준호 기다리면서 덬질하려고... 덬들아 잘 부탁해♡ (쓰다보니 이거 거의 간증문....이 돼버렸다) 이런 글 안되면 얼른 삭제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