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8+1장임)
크리스마스 다꾸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12월을
크리스마스만 기다리며 버텨서
클쓰 스티커도
잔뜩 사와가지고 다꾸했엉
원래 스티커는
티몬 쿠폰줬을때 만들어 쓰지,
잘 사는 편은 아닌데
크리스마스만큼은
잔뜩 잔뜩 붙이고 싶어서
네일스티커 왕창 사옴
ㅋㅋㅋㅋ
일단 첫 장은 엽서로 떼우고!
단순한 트리 일러스트 엽서였는데
그 위에 네일스티커
막 손가는대로 붙임.
스티커가 얇아서 그런지
흰 그림인 스티커는
뒷배경이 비쳐서 유령됨ㅜ
마테랑 원형 견출지 외에는
다 네일스티커
(아 트리 밑둥은 일반스티커!)
얇기때문에
스티커를 붙이고 다시 떼는 건
찢어질 위험이 있어서
모험이라고 생각하고
비뚤게 붙여져도 그냥 놔뒀는데
스티커 오리다 다른곳에 붙어서
살살 떼어내니까
얇지만 질긴듯 잘 떼어내지더라
그리고 뒷장!
엽서사면서 같이 산 미니카드에 들어있던
종이 태그도 링에 달아줬음!
네일스티커는 다 작아서
빈 공간 채우기 너무 좋다
금색 네일스티커가
유광 무광 달라서
같이 붙이면 이상할까봐 조심스러웠는데
그냥 섞어써도 괜찮을 듯
애초에 이 다꾸를 위해
사온 스티커라서
최대한 다 써버리고 싶었지만
네일 스티커 너무 작아서
붙이는데 눈알이 빠져버릴거 같았음..
그래서 마지막장은 덜 붙임..,.ㅎ
눈 구름 바라보는 눈사람
너무 귀엽구
이 나무 스티커
예전에 봤을때부터
살말 고민 엄청했는데
이번에 쓰려고 샀어
근데 스티커가 약해서
스티커 종이가 2단으로 분해 잘됨
인쇄면, 접착면...
크기도 모양도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쓰
한번 써본거에 만족쓰
다 쓸 자신이 없어서
문구류는 최대한 안사고
아는 것도 없었는데
이번에 다꾸하려고 둘러보면서
취향맞는 브랜드 찾아서
너무 기쁨!
엽서도 스티커도 메모지도
다 예뻐서 나중에
쓸 일 생기면 여기부터 들러야지
+ 마지막장 스티커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