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 부러졌어ㅠ_ㅠ 피나고 달랑거려..
원래 가던 병원 문닫아서 딴데로 갔는데 거기서는
그냥 소독만 해주고 보내려는거여...
발톱 자르거나 뽑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애기가 너무 아파하고 약도 먹고 해야되서
그냥 소독만 잘 해주면 자연적으로 아물고 새발톱 나면서 부러진건 그냥 떨어져나온다는데
왠지 찜찜허다... 이거 괜찮을까? 딴데로 가야하나..?ㅜㅜ 친구도 거기 다니는데 과잉진료안하는데라 그렇다고 호들갑 ㄴㄴ 이러는데
난 피보고 너무 놀라가지고.... ㅠ-ㅠ 강아지도 안웃어.. 내가 원래 웃겨주면 웃었는데...
혹시 며느리발톱 부러진거 걍 냅뒀는데 자연치유 된 덬들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