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이 부분 책 읽으면서도 광대 승천했던 건데 ㅋㅋ
운몽 가서 무선이가 애들이랑 놀면서 9 다음은 10이니까 90다음은 100이리고 우기는데 애들 중에 하나가 아닐 거 같다고 의심하니까
그럼 지나가는 사람 잡고 물어보자며 ㅋㅋㅋ 딱 봐도 믿음직스러운 공자님께 물어보자고 하며 물어봄.
90다음엔 뭔가요?
100입니다.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요.
ㅋㅋㅋㅋ 남망기임 ㅋ
밥은 언제 먹을 거야? 하는 남망기에게
이것저것 주워먹어 배부르다고 가볍게 탕이나 마시자고 하더니 가서 연근 갈비탕 시킴.
남망기 잠시 다녀오겠다고 감.
연근갈비탕 나옴.
먹는데 맛있냐고 묻는 남망기
음... 사실 그냥 그래. 하는 위무선
어디가 그냥 그래?
하는 망기에게 우리 사저가 만든 게 제일 맛있다.
고소에 살던 사람은 전혀 모를 맛이다.
근데 이런 건 왜 물어? 만들어주게? 하는데 말없는 망기 ㅋ
아 뭐야 진짜 만들어주게? 응? 응이라고 해봐
응
아니 그래서 해준다는 거야 아니야 응?
이미 만든적있어
언제?
가연 때
헐? 그때 난 네가 사온 건 줄 알았는데..!
이 부분 나오는 거구나 ㅎㅎ
히히히힣ㅎㅎ 웃으며 자겠다 ㅋ
앞부분만 번역함. 기억에 의존함 ㅋ
말투 캐붕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