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에 대해 언급했다.
봉준호 감독은 11월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어 버전, 영어 버전 두 개의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봉준호 감독에 따르면 두 프로젝트는 큰 규모의 영화가 아니다. '기생충' 혹은 '마더'와 비슷한 규모의 영화라고. '기생충'의 제작비는 150~160억 원으로 알려졌다.
먼저 봉준호 감독은 한국 버전 영화에 대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벌어지는 독특하고 무서운 사건을 다룬다"며 "내 영화의 장르를 규정짓긴 어렵다"고 소개했다. 봉준호 감독은 2000년대 중반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구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봉준호 감독은 할리우드 버전 영화에 대해선 드라마 장르라 소개한 뒤 "2016년 실제 벌어진 일을 바탕으로 한다"면서도 "물론 각본 작업을 마칠 때까지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미국과 영국에서 절반씩 세팅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생충' 전부터 두 편의 작품을 준비해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상황.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11월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어 버전, 영어 버전 두 개의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봉준호 감독에 따르면 두 프로젝트는 큰 규모의 영화가 아니다. '기생충' 혹은 '마더'와 비슷한 규모의 영화라고. '기생충'의 제작비는 150~160억 원으로 알려졌다.
먼저 봉준호 감독은 한국 버전 영화에 대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벌어지는 독특하고 무서운 사건을 다룬다"며 "내 영화의 장르를 규정짓긴 어렵다"고 소개했다. 봉준호 감독은 2000년대 중반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구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봉준호 감독은 할리우드 버전 영화에 대해선 드라마 장르라 소개한 뒤 "2016년 실제 벌어진 일을 바탕으로 한다"면서도 "물론 각본 작업을 마칠 때까지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미국과 영국에서 절반씩 세팅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생충' 전부터 두 편의 작품을 준비해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상황.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