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수윤(왼쪽부터), 전소미, 이달의 소녀 최리, 로켓펀치 윤경©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4일 이뤄지는 수능은 올해 우리나이로 19살, 즉 2001년생들이 대부분 입시를 치르게 된다.
2001년생 아이돌은 고3 수험생이기도 하지만, 활발하게 아이돌 활동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한 활동을 하는만큼 2001년생 아이돌 중 일부는 수능을 포기하고 활동에 집중하는가 하면, 일부는 노력한 결실을 맺으려는 이들도 있다.
◇고3 수험생 본분에 충실…수능 볼거예요
가수 전소미는 2001년 3월생으로 올해 고3 수험생이다. 지난 6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전소미는 음악 작업을 병행하며 수능 준비를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그룹 이달의 소녀 중에는 올리비아 혜와 최리가 2001년생으로 수험생이다. 그러나 올해 수능은 최리만 응시하며, 올리비아 혜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그룹 로켓펀치의 고3 수험생 수윤과 윤경도 올해 수능을 본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데뷔한 신예로, 정신없는 한 해를 보냈지만 수험생으로서 학업에도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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