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6일 오후 2시부터 수도권, 전라권, 경남권의 일부 방송국을 대상으로 디지털 TV 방송 주파수 재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99 2
2019.10.15 12:27
1,099 2

"TV 안 나오면 자동 채널 설정 하세요"



과기정통부, 디지털TV 주파수 재배치…수도권·전라권·경남권 일부

(지디넷코리아=김태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오후 2시부터 수도권, 전라권, 경남권의 일부 방송국을 대상으로 디지털 TV 방송 주파수 재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파수 재배치는 지상파 초고화질(UHD) 전국 방송 도입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지상파 방송을 안테나를 통해 직접 수신하는 가구는 TV 채널 일부가 나오지 않아 TV 채널 재설정이 필요하다.

다만,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시청 가구는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아 TV 채널 재설정이 필요하지 않다.

해당 가구는 TV 리모콘의 ‘자동 채널 설정’을 통해 수신채널을 검색하고 적합한 채널을 설정하면 이전처럼 TV 시청이 가능하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콜센터(124)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디지털마당(www.digitaltv.or.kr)’에서 관련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UHD 전국 방송 도입에 필요한 주파수를 디지털 TV 방송 주파수 재배치를 통해 확보하고 있으며, 16일 수도권, 전라, 경남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TV 방송 주파수 재배치는 지난해 6월 충청, 강원(영서), 제주, 경북권에 이은 마지막 주파수 재배치다.

과기정통부는 수도권, 전라, 경남지역 디지털 TV 방송 주파수 재배치를 시청자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32개 지자체방송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재배치 일정, 채널 재설정 방법을 안내하는 사전 홍보를 진행해왔다.

해당 가구가 자체적인 채널 재설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등에 전단지포스터(약 5.5만부), 현수막(약 1천여개)을 배포게시하고, 농어촌 지역 마을 이장단(약 116개), 독거노인 돌보미(약 5천169명)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TV 채널 재설정 필요성과 방법을 알리는 홍보를 추진해왔다.



또한, 해당 지역 내 공시청 설비를 이용하는 공동주택(1천118개 단지), 사회복지시설(4천122개 소) 등 자체적으로 채널 재설정이 어려운 곳은 방문하여 채널 변경 대상 여부를 확인 후 관리자와 관련 업체에 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해당 일에 맞춰 기술적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개월 전부터 해당 지역 내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는 가구를 방문해 채널재설정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재배치 기간에는 전파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약 50명의 현장지원팀이 지역 내 배치돼 취약 가구를 방문, 순회할 계획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주파수 재배치로 인해 시청자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홍보와 현장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향후 전국의 시청자가 UHD 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청자 편익이 증진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tjk@zdnet.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124 00:09 3,5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92,94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52,88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49,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8,28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50,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22,2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64,0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6 20.05.17 2,976,0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45,5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4,0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330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05:33 11
2393299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바둑냥 식당 입니다~ 1 05:20 60
2393298 이슈 민희진이 아트디렉션 맡은 슈퍼주니어 그 앨범 9 05:14 1,162
2393297 유머 3살 아기의 성대모사 ㄷㄷㄷ.ytb 1 05:14 171
2393296 이슈 씨네21 별점 범죄도시 시리즈 중 최하점 받은 범죄도시4 4 05:10 462
2393295 이슈 진라면 매운맛 vs 진라면 순한맛 10 05:05 361
2393294 이슈 역대급 가스라이팅....jpg 15 05:02 983
2393293 유머 레전드 독기 가득한 아이돌ㄷㄷㄷ 3 05:00 916
2393292 이슈 결말 별로라는 얘기 1도 못 봤던 드라마.jpg 6 04:58 1,212
2393291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67편 3 04:44 275
2393290 기사/뉴스 기자회견 직후 완판 기록한 민희진 '초록 티셔츠'... 어떤 브랜드길래? 4 04:40 1,267
2393289 기사/뉴스 채은정 “핑클 이효리 자리로 데뷔 준비..녹음하다 욕해서 쫓겨났다”[Oh!쎈 리뷰] 13 04:33 1,178
2393288 이슈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jpg 2 04:20 2,137
2393287 이슈 옛날이랑 똑같이 사진찍기 챌린지 2 04:19 575
2393286 기사/뉴스 인천 송도서 루이비통 가방 들고 튄 30대 여성 잡혔다 2 04:15 1,622
2393285 이슈 게임 회사 M&A 담당자가 본 민희진-하이브 사건의 흐름 65 03:46 5,269
2393284 유머 도경수 불금취소사건.x 17 03:38 1,392
2393283 이슈 3대 기획사의 조금 특별한 아티스트들.jpg 14 03:11 5,332
2393282 이슈 뭔가 신기한 에스파 Drama 인이어 체험하기.ytb 20 03:09 2,134
2393281 이슈 아무리봐도 작곡가가 단단히 미친거 같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톡식 샘플링 103 03:01 10,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