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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이라는건 왜그렇게 괴로울까?
그거야 말로 좀 봐주세요(勘弁してください)
슬프다던지 힘들다던지 여러가지 형용사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걸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는 우울함.
나도 오랫동안 사겼었던 여성과 헤어졌을 때는 대체 왜 이렇게 된걸까?
이런 별것도 아닌 일을 왜 이제와서 극복하질 못했을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이젠 연애는 안할거라고 생각도 했어.
그야 몇년이나 쌓아온 그 관계가 사라져 버렸잖아.
다시 연애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을 찾아서 사랑에 빠지고, 몇년동안 시간을 들여서 관계를 쌓아올리고...
그런데 그게 다시 사라버리면?
그런 생각을 했더니 너무 귀찮아져서... 무엇보다 무서워져서.
하지만 역시 혼자서는 쓸쓸하고 기쁨을 나눌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하잖아.
연인이란 특별한 존재니까 대신할 수 있는 존재는 없고,
괴로운 일뿐만이 아니라 당연히 멋진 일도 많이 있고,
시간은 걸렸지만 정신차려보니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
그건 내가 어떻다기보단, 그 순간의 그 사람에게 감사해야겠지.
나 당신한테 끌렸어요. 고마워요. 같은...
실연에 있어서 가장 큰 약은 역시 새로운 사랑이겠지.
앞으로도 좋은 연애를 돌고 돌아 만나고 싶네요.
연애의 조건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건 나와 즐거움의 가치관이 같은게 좋아.
함께 웃어주는 사람, 슬플 때라던가 우울할 때 곁에서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
...인것 같은데 또 그건 별로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것 같아.
“아 그래?” 라는 한 마디만 듣고 위로 받지 못하는건 너무 씁쓸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보통 격려는 해주잖아.
이해가 잘 안되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 사람의 아픔을 덜어주고 싶다고 생각하잖아.
즐거울 때도 슬플 때도 추억이 되어 시간과 함께 점점 잊혀지니까. 즐거운 추억은 항상 대량생산해둬야지.
그야 둘다 할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즐거움!! 인것 같아.
***
실연을 얘기하는 당시 24세 싱글남 다나카 케이라니ㅠㅠ
생각만 해도 눈물이 줄줄 흐르는건 나덬뿐이니ㅠㅠㅋㅋ
어쨌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지금은 예쁜 아내와 귀여운 치비 두명에 행복한 아버지가 되어있는걸 생각하니 내가 다 감개무량하고 그래ㅠㅠ
는 혹시 기다리던 덬있으면 번역이 많이 늦어서 미안해ㅠㅠㅠ
이제 거의 끝물이라 7/8/9&10 이렇게 세번정도로 나눠서 조만간에 올릴게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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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이라는건 왜그렇게 괴로울까?
그거야 말로 좀 봐주세요(勘弁してください)
슬프다던지 힘들다던지 여러가지 형용사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걸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는 우울함.
나도 오랫동안 사겼었던 여성과 헤어졌을 때는 대체 왜 이렇게 된걸까?
이런 별것도 아닌 일을 왜 이제와서 극복하질 못했을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이젠 연애는 안할거라고 생각도 했어.
그야 몇년이나 쌓아온 그 관계가 사라져 버렸잖아.
다시 연애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을 찾아서 사랑에 빠지고, 몇년동안 시간을 들여서 관계를 쌓아올리고...
그런데 그게 다시 사라버리면?
그런 생각을 했더니 너무 귀찮아져서... 무엇보다 무서워져서.
하지만 역시 혼자서는 쓸쓸하고 기쁨을 나눌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하잖아.
연인이란 특별한 존재니까 대신할 수 있는 존재는 없고,
괴로운 일뿐만이 아니라 당연히 멋진 일도 많이 있고,
시간은 걸렸지만 정신차려보니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
그건 내가 어떻다기보단, 그 순간의 그 사람에게 감사해야겠지.
나 당신한테 끌렸어요. 고마워요. 같은...
실연에 있어서 가장 큰 약은 역시 새로운 사랑이겠지.
앞으로도 좋은 연애를 돌고 돌아 만나고 싶네요.
연애의 조건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건 나와 즐거움의 가치관이 같은게 좋아.
함께 웃어주는 사람, 슬플 때라던가 우울할 때 곁에서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
...인것 같은데 또 그건 별로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것 같아.
“아 그래?” 라는 한 마디만 듣고 위로 받지 못하는건 너무 씁쓸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보통 격려는 해주잖아.
이해가 잘 안되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 사람의 아픔을 덜어주고 싶다고 생각하잖아.
즐거울 때도 슬플 때도 추억이 되어 시간과 함께 점점 잊혀지니까. 즐거운 추억은 항상 대량생산해둬야지.
그야 둘다 할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즐거움!! 인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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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을 얘기하는 당시 24세 싱글남 다나카 케이라니ㅠㅠ
생각만 해도 눈물이 줄줄 흐르는건 나덬뿐이니ㅠㅠㅋㅋ
어쨌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지금은 예쁜 아내와 귀여운 치비 두명에 행복한 아버지가 되어있는걸 생각하니 내가 다 감개무량하고 그래ㅠㅠ
는 혹시 기다리던 덬있으면 번역이 많이 늦어서 미안해ㅠㅠㅠ
이제 거의 끝물이라 7/8/9&10 이렇게 세번정도로 나눠서 조만간에 올릴게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