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은 안되겠어.
꾸톢이를 지지해온지 어언 일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아.
토끼같던 니 모습이 눈에 선 한데 어느샌가 너는 고양이가 되었나 보더라.
토끼탈을 벗고 지친표정을 한 너를 보고도 넘겼어.
스스로 고양이라고 하는 너의 말에 상처도 많이 받았다.
그래도 나는 꾸톢이가 진짜라고 생각했어.
너는.. 귀가 짱크니까! 눈이 땡그라니까!
근데 아니었던 것 같아.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니가 고양이라는 증거가 곳곳에서 보이더라.
움직이는 노트북을 쫓는 너의 고개.
호기심에 카메라를 눌러본 너의 눈.
전부 고양이더라.
그래도 꾸톢이를 믿었던 시간을 많이 후회하진 않을게...
하지만 이제 더이상 꾸라는 톢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진 못할 것 같아.
일년동안 행복하게해줘서 고마워 꾸톢아.. 아니 꾸냥아.....
꾸톢이를 지지해온지 어언 일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아.
토끼같던 니 모습이 눈에 선 한데 어느샌가 너는 고양이가 되었나 보더라.
토끼탈을 벗고 지친표정을 한 너를 보고도 넘겼어.
스스로 고양이라고 하는 너의 말에 상처도 많이 받았다.
그래도 나는 꾸톢이가 진짜라고 생각했어.
너는.. 귀가 짱크니까! 눈이 땡그라니까!
근데 아니었던 것 같아.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니가 고양이라는 증거가 곳곳에서 보이더라.
움직이는 노트북을 쫓는 너의 고개.
호기심에 카메라를 눌러본 너의 눈.
전부 고양이더라.
그래도 꾸톢이를 믿었던 시간을 많이 후회하진 않을게...
하지만 이제 더이상 꾸라는 톢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진 못할 것 같아.
일년동안 행복하게해줘서 고마워 꾸톢아.. 아니 꾸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