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에 푹 빠져있어요. 유진이는, 유행어 선생님이에요." 권은비
요즘 『스트레인져 씽즈』라는 미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다른 멤버들도 많이들 보고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사악한 괴물들과 싸우는 이야기인데, 이야기도 물론 재밌고 아역들이 연기를 잘해서 점점 빠져들게 돼요.
패션이나 화장법 유행에는 민감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유행어에는 굉장히 어두운 편이에요. (웃음) 얼마전에도 「TMI(Too Much Information=아무래도 상관없는 정보)」라는 말 뜻을 몰라서, 멤버들 중에서 가장 유행어 전문가인 저의 유행어 선생님이기도 한 유진이에게 배웠어요.
10대 때부터 변함없이 좋아하는 건 악세서리 만들기. 동대문 시장에서 재료를 사와서 만들어요. 피어스나 팔찌의 경우에는 2~3시간 정도 들이면 만들 수 있어요. 연습생때는 소속사 친구들에게 자주 선물해주기도 했어요. 시간에 여유가있으면 또 만들고 싶네요.
Q.뱀파이어나 늑대인간등 몬스터중에서 가장 끌리는것?
사신! 도깨비도 재미있었거든요. 죽음의 못에 잇는 존재니까 뭐든 알것같아요. 만난다면 저는 정직하게 살았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1995년 9월 27일생. 투명감있는 노랫소리와 섹시한 댄스가 매력. 뒷바라지를 잘하는 여장부로 옛날부터 리더기질. '어릴떄부터 자주 반장에 뽑히기도했어요'
https://twitter.com/maruikoot/status/1175057457728692233?s=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