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이 보고 있는 그 숫자가 진실이 맞음(하하)
사실 원래부터도 살이 잘찌는 체질이라서
꾸준히 관리해줘야했음
어느정도냐면 운동을 매일 한시간하면 겨우 유지되는 정도
밥도 많이 안먹음 친구들이 그거먹고 어찌사냐고 그럴정도임
근데 평소에는 괜찮은데 스트레스를 진짜 과도하게 받으면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어버림 아니 내가 먹는다는 자각자체를 못함 그상태로 계속 먹는거임
스트레스받을때 먹으면 배부름을 못느낌 그냥 계속 먹는거임
어느순간 깨닫고보니 너무 멀리와버렸음ㅠㅠ
3년 내내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긴했지만 내가 그정도로 먹었고 그렇게 살찐줄은 몰랐음....
졸업사진 찍다가 기절할뻔 얼굴은 살잘안찌는데 무슨 대보름만한 호빵맨이 웃고있는거임 몸은 굴러갈라그러고
수능끝나고 운동시작했음 근데 그것도 바로는 시작못함
수능 세달 앞두고 무릎을 진짜 심하게 다쳤음.ㅠㅠ
사실 무릎 지금 일년거의 다되가는데도 덜나아서 지금도 운동 심하게 하면 안되는데 안할수는 없어서
수능끝나고 12월부터 운동 시작함
지금도 식단 조절하면서 하고있고 지금 졸업할때기준으로
20kg뺐음
계속 하면 빠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