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10(화) 14:09
[티브이데일리]
한일 양국의 관계 악화로 이 여파가 연예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은
그룹 트와이스, 아이즈원의 '홍백가합전' 출연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10일 일간겐다이 등 일본 매체는 "한일 관계 악화로 NHK '홍백가합전 '가수 선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매체들은 "트와이스가 2년 연속 출연했고, 올해도 일본에서 인기는 줄지 않는 만큼 3년 연속 출연은 확실히 되고 있었다.
아이즈원 출연 역시 유력했다"고 덧붙였다.
한 레코드 회사 관계자는 "'홍백가합전'을 제작, 방송하는 것은 국민의 수신료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여론의 흐름 속에서 한일관계의 악화가 연예계까지 여파를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