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꾸라 처음으로 본 건 요때야
당연히 첫 인상도
와 시바 존예가 나타났구나
진짜 개예쁜데?!?!?! 였어
프듀를 봤는데 난 첨에 예쁘길래
좀 말없고 도도한 앤줄 알았지
그럴만한게
조용히 말 안하고 센터만 홍보
조용히 말 안하고 A 없습니다 노려봄
거기에 꾸라 야망캐라는 소문도 돌아서
프듀 조지러 나온애
뭐 이런게 첫인상이었어
근데..
사쿠라는 그냥 한국어를 몰랐던 거야.....
아니..
갈수록 얘가 이래..
나름 컨셉도 있고..
진짜 이땐 미야와키 사쿠라
이름표 잘못 붙인줄 알았어
그래도 뭐 내 중간 인상까진
긴장 좀 풀리면
좀 촐싹도 대는구나 예능도 잘하겠네^^
뭐 이런 느낌이였어
아 사쿠라도 귀엽구나
예쁜데 귀엽기도 하구나 뭐 그런거?
근데 덬들이 말야
니들때문이야
자꾸 이런걸 내 앞에 갖고와
나 좀 주입식 교육됐는지
갈수록 사쿠라 보면 웃긴거만 찾는거야
이때부터 내 단짠 덬질이 시작됐는데
ㅅㅂ 예뻐
이건 몸을 푸는것도 안푸는것도 아니여
아 예쁘다니까
x경-하!
진짜 꾸라 너무 신기하더라곸ㅋㅋㅋ
근데 인간 조미료 사쿠라 한번 보고나니
아 난 다신 순한맛은 못 파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현 인상은 어떠냐구?
귀엽고
재밌고
생각도 깊고
예쁜
신이 인간 벚꽃 하나한테 무언가 많이 몰빵해준
인간 궁극의 결정체
본투비 아이돌이란게 내 현인상이야!
뭐라구?
내가 엄청 사랑하는 우리 꾸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