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1월 어느날.
무묭이는 회사에 찌들어서 퇴근을 하고 족발 쳐먹으며 유투브에서 고양이 영상을 보고 있었어

(졸라 귀엽지.. 유투브냥이 중 최애야.. )
아무튼
저 고양이를 보고 보고 유툽 메인을 눌렀는데
구독자 추천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추천영상에 저 직캠이 떴어.................. 존나 색감 예뻐보여서 걍 클릭했지 불족발 먹으면서..
근데.......
클릭하는 순간..........
몇초 였는지도 기억나...
4 초..........
4초만에 사랑에 빠짐..
.........................
ㅁㅊ .........

내가 개 좋아하는 제복입고 더 좋아하는 단발머리를 한 예쁜 사람이 거기다ㅏㅏㅏㅏㅏㅏㅏ화 관
(〃‿〃✿)♥♥♥♥

아니 잠깐만 왜 이 캡쳐가 나오냐 지우기 귀찮으니까 걍..

사실 나 무묭이 프듀 본방까지 챙겨볼 정도는 아니였지만 더쿠 처돌이었기때문에 사쿠라는 알고 잇었음
졸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ㅇ ㅣ렇게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예쁠 수 없는거야
아니 저 화관이랑 개 찰떡 아님? ㅅㅂ

저 하트 달랑달랑거리는 것도 누가 줫는지 몰라도 호메떼 해줘야함 ㅅㅂ 개귀엽 흰제복 존나 사랑 화관꾸라 존나 사랑





아니 중간에 왜자꾸 다른짤이 졸려서 그런가봐 귀찮으니까 그냥 ..
저 핑크핑크한 색감이며 화 관 (<-중요) 흰제복 사쿠라(<-매우중요) 사랑하지않을 수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