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가네시로 가즈키의 연애소설이라는 책에는요, 이런 글귀가 나옵니다. ‘나를 계란처럼 반으로 톡 깨면 그녀와의 추억이 주르륵 흘러나올 거야.’
한 사람을 가득 채울 정도의 기억이 어떤 이미지나 순간이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라는 거. 너무나 멋진 일이죠.
지금의 나를 깨면 어떤 것이 흘러나올까 궁금해지는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여든한 번째 노래 / Drake - In My Feelings
하루에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이죠. 오늘 제가 고른 노래는 Drake의 In My Feelings입니다.
이 곡은요, Drake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Scorpion>의 타이틀곡인데요. 이번 정규 앨범에는 CD가 2장입니다.
총 25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정말 많은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노래가 SNS에서도 참 많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는 챌린지가 유행인데요.
In My Feelings 챌린지라고 검색하면 거의 한 40만개 정도의 게시물이 있을 정도로 그 춤을 추는 챌린지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있으면 유행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듣고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Drake의 In My Feel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