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최근에 직장에 들어간 어떤 분은요, 퇴근을 하면 넥타이부터 풀어버리는데요.
그게 긴장의 연속이었던 나의 하루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라는 생각이 들어서래요.
아직 그 최소한의 배려도 하지 못한 분들 계시겠죠. 답답한 넥타이를 풀어헤치며 답답한 마음도 같이 풀어헤치고 싶은 금요일.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일흔아홉 번째 노래 / Chris Brown - Don't Wake Me Up
매일 제가 고른 추천곡을 한 곡씩 들려드리고 있는데요. 오늘 제가 가져온 노래는 Chris Brown의 Don't Wake Me Up 입니다.
이 노래는 2012년, 새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선공개 했었던 곡인데요.
처음 시작은 댄스로 넘어갈 것 같지 않은 느낌. 굉장히 소울풀한 느낌으로 시작이 되지만
나중에 중반 이후부터는 굉장히 업비트의 댄스 파티 곡으로 분위기가 반전되는 재미있는 곡입니다.
요즘 같은 더운 여름,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듣기 딱 좋은 곡인 것 같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Chris Brown의 Don't Wake M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