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어떤 분이요, 슬럼프는 먼지랑 비슷하대요.
누구나 보이지 않는 먼지를 먹고사는 것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슬럼프를 먹고 산다는 거죠.
집에 먼지가 쌓이면 몸에 병이 생기는 것처럼 슬럼프도 쌓이면 마음의 병이 될 수 있다는데요.
마음 속 먼지를 쓸어 버려야한다는 건 알지만 그 방법을 몰라서 헤맸던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일흔여덟 번째 노래 / Shades Apart - Stranger By The Day
하루에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제가 고른 노래는 Shades Apart의 Stranger By The Day 입니다.
이 곡은 1999년에 개봉한 영화 <아메리카 파이>,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고 모르시는 분들은 알아가는 거죠.
1999년에 개봉한 영화 <아메리칸 파이>의 OST로 유명한데요,
Shades Apart가 1988년 미국에서 데뷔한 3인조 락밴드입니다. 근데 10년 동안 무명생활을 하다가 이 한 곡으로 유명해졌다고 하죠.
저는 이 코너를 진행하다보면 가끔 제 추억의 노래들을 들려드리고는 합니다. 이 노래 역시 제 추억이 가득 담긴 그런 노래입니다.
함께 들어요. Shades Apart의 Stranger By Th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