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또기 여름휴가 8월 말로 미뤘다 ㅇㅅㅇ
지금 남들 다 여행가고 나혼자 출근하긴했는데
마리앙 공연이 7시 시작이라 퇴근하고 가기 촉박하기도 하고 공연시간도 길다고 하고 첫공 여운 길게 느끼고 싶어서 첫공 앞뒤로 휴가 쫙 내고 마음편히 기다리는중
아 세상 편하다 진짜 ㅠㅠㅠ 맨날 뮤 티켓 끊어놓고 갈 수 있을까 전전긍긍하고 끙끙 앓았는데 ㅠㅠㅠㅠㅠ
오히려 회사에서는 남들 쉬어서 일손부족할때 내가 커버하고 나중에 간다고하니 고마워하는 분위기ㅋㅋ 뜻밖의 가짜 애사심표출 ㅋㅋㅋ
집에 에어컨 안틀고 회사에서 시원하게 보낸다고 생각하고 7월을 보내야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