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듣고 너무 상처받았어
물론 내가 버티려고 최대한 노력해서 반년이나 버틴거지만
내가 생각한거보다 비효율적이고 하루에 세시간만 수업듣고 딴거 아무것도 할게 없어서 이럴바에 한국 돌아와서 내가 항상 하고싶었던 다른공부 하는게 더 효율적이겠다 싶어서 돌아온거거든
거기서 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서 진짜 우울증오기 직전이었는데
부모님이랑 이야기 나눠보고 합의하에 돌아온거거든
한국돌아오고나서 엄마랑 거기 생활 이야기하는데
엄마가 나보고 실패라고 해서 진짜 상처받았음
예전에도 거기 생활 관련해서 후기방에 고민글 올린적 있는데
누군가 포기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댓글을 달아줘서 엄청 위로가 많이 됐었어
아무리 급하게 노선이 변경됐다해도 나는 진짜 계획이 있어서 돌아온거고 후회안하거든... 근데 엄마가 실패자라고 하고 주변에서 왜돌아왔냐 라고 하더라, 이런말만 전하니까 진짜 멘붕온다...ㅋㅋ 멘탈 개약한가 나......
참 씁쓸하다
엄마가 나보고 실망하지 않았다고 했으면서 은연중에 나보고 실패라 하는거보면 은근히 실망한듯ㅎ.. 참........
물론 내가 버티려고 최대한 노력해서 반년이나 버틴거지만
내가 생각한거보다 비효율적이고 하루에 세시간만 수업듣고 딴거 아무것도 할게 없어서 이럴바에 한국 돌아와서 내가 항상 하고싶었던 다른공부 하는게 더 효율적이겠다 싶어서 돌아온거거든
거기서 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서 진짜 우울증오기 직전이었는데
부모님이랑 이야기 나눠보고 합의하에 돌아온거거든
한국돌아오고나서 엄마랑 거기 생활 이야기하는데
엄마가 나보고 실패라고 해서 진짜 상처받았음
예전에도 거기 생활 관련해서 후기방에 고민글 올린적 있는데
누군가 포기하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댓글을 달아줘서 엄청 위로가 많이 됐었어
아무리 급하게 노선이 변경됐다해도 나는 진짜 계획이 있어서 돌아온거고 후회안하거든... 근데 엄마가 실패자라고 하고 주변에서 왜돌아왔냐 라고 하더라, 이런말만 전하니까 진짜 멘붕온다...ㅋㅋ 멘탈 개약한가 나......
참 씁쓸하다
엄마가 나보고 실망하지 않았다고 했으면서 은연중에 나보고 실패라 하는거보면 은근히 실망한듯ㅎ..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