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은 쟈니스 아이돌 및 주니어(연습생)들이 모인 가족장으로 열림.
제단 사진은 쟈니스가 언론사에 제공한 사진으로, 영정사진 양옆에 그동안 키워온 각 그룹들 이름이 기재되어 있음.
쟈니스 사무소에서 진행했고, 저 제단은 그동안 쟈니스 콘서트 무대설치를 담당한 스태프들이 콘서트처럼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대.
콘서트처럼 화려하고 즐겁게, 쟈니스 그룹들 영상이 흐르고 노래가 흐르며, 최대한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었다고 함.
아이돌이란 꿈과 희망을 주는 존재라는 모토에 맞게 우는걸 싫어하는 쟈니 사장이였기에, 다들 울지않고 웃으며 인사를 고했다고 하고
사무소에서 언론사에 단체 사진을 배부해서 공개됨. (스케줄 있는 사람은 참석 못함 ㅠ)
이건 내가 인상깊었던.. 킨키키즈 도모토 쯔요시가 보낸 코멘트
쟈니상에게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말과 추억을 모아도 내 마음 속은 전할 수 없어 당신이 목숨을 다할 때까지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의 시간을 사용해 내보낸 모든 사람에게 보낸 무구한 사랑에 가슴이 뜨거워졌어 지금부터는 살아가는 세계가 달라지고 말지만 당신이 마음만 먹으면…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이어질 수 있어 당신이 그 생명의 색채를 아낌없이 바쳐준 것을 언제까지나 부둥켜 안고 살아갈게 눈물은 흘리지 않고 이 몸과 마음으로 장식해 당신을 사랑한다고 하는 변하지 않는 매일을 소중하게 살아갈게 사랑해 고마워 우주에서 제일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