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3라운드에는 아일에 의해서 선택된 하현상
아일은 뭘 하던 사람이었냐면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1라운드에 방탄의 봄날을 선곡하여
석패했으나 프로듀싱으로 호평을 받고
2라운드에서는 에드 시런의 캐슬 온 더 힐로
팀 승리를 이끈 참가자
이자 검법남녀2에 나오는 노민우 친동생
아일은 2라운드를 함께한 홍진호와
베이시스트 김형우를 픽
그리고 국프 마인드로
하현상을 뽑아간다
어쨌든 뽑혀서 기분이 좋지만
연패와 혹평 팀원의 탈락 이후
기가 확 죽은 하현상
그런 막내에게 힘을 주고 싶은 형들
복면가왕급 리액션과 칭찬감옥에 가둔다
기분 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아는 숨겨진 명곡으로 물꼬를 트여
선곡을 결정하고 무대를 앞두게 된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긴장한 하현상을 달래주는 형들
무대가 끝나고 이어지는 박수
이전 라운드 연이은 혹평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무대에서 만난
가족같은 형들
본선 이래 처음 들은 보컬에 대한 칭찬
무대를 내려오고 남은 건 결과 뿐
첫 완승에 얼떨떨한 하현상
한 마디만 더 하면 울 것 같다는 하현상과
울라고 네 마디 더 보태는 형들..
인터뷰하다가 한바탕 울어서
눈꺼풀에 낀 휴지가 포인트
이렇게 3라운드가 끝나고
결승으로 가기 전 마지막
4라운드에 접어들게 되는데...
과연 그 미션은?
.
.
.
Q. 과연 4라운드에서 하현상은 뭘 하고 있는가?
Q. 왜 정신을 차려보니 팀 이름은 이 지경이 되었나?
Q. 베이스를 치던 김형우는 어딜 갔는가?
Q. 홍진호의 2억을 호가하는 첼로를 갖고 이들은 뭘 하고 있는건가?
등등이 궁금하다면
다음주 JTBC 금요일 밤 9시에
마지막 생방송 결승전을 하는 슈퍼밴드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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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ConfusedUnacceptableAsianlion
(아이돌 만들어주는 필터를 끼고 있는
좌보컬 하현상 우기타 김영소)
(아이돌 만들어주는 필터를 끼고 있는
좌보컬 하현상 우기타 김영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