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꿈꾸라 청취자 한 분은요 가장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로 자동차 운전석을 꼽았는데요.
조건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차에는 반드시 혼자 타고 있을 것’
누군가의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고, 좋아하는 노래만 골라 들어도 되고, 미뤄두었던 상념들도 하나씩 꺼낼 수 있는 그런 곳.
나를 온전히 홀로 둘 수 있는 공간으로 찾아가고 싶었던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예순세 번째 노래 / HONNE - 3am
매일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제가 고른 노래는 HONNE의 3am 입니다.
2016년에 발매한 앨범 ‘Gone Are The Days’의 타이틀곡인데요, 새벽 3시의 정적과 설레임을 동시에 담은 곡이라고 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연인과 계속 함께이고 싶은 그런 표현한 곡인데요.
조만간 또 한국에 와서 좋은 공연 보여주실 텐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오늘은 HONNE의 노래 중에 3am 가져왔습니다. 같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