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한 단톡방에서 어젯밤 잠을 못 잔 이유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일단은 더워서, 그 전 날 축구 보느라 늦잠 자서, 그리고 이게 제일 큰 이유였죠. 월요일 생각에 걱정이 앞서서.
매번 돌아오는 월요일인데도, 마음속으로 단단히 준비를 했는데도
이상하게 월요일만 되면 걱정도 많고 실수도 많아지죠.
전쟁 같은 월요일을 보내고 이제 겨우 한 숨 돌릴 것 같은 지금.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쉰여섯 번째 노래 / 챈슬러 - Surrender (feat.린)
하루에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제가 고른 노래는 린 피쳐링, 챈슬러의 Surrender 입니다.
챈슬러라는 이름보다 사실 이단옆차기, 많이들 알고 계실 거예요.
작곡가팀이었죠 이단옆차기에서 많은 명곡들 만들어냈던 분입니다.
챈슬러 이분께서 굉장히 음악도 잘하시고 목소리가 일단 명품 보이스입니다.
정말 음색깡패, 실력파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로 굉장히 유명한데요.
이 노래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순애보를 담았다고 합니다.
연인들이 다툰 후에 느끼는 감정들을 가사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린 피쳐링, 챈슬러의 Surrender 듣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