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쉴 틈 없이 힘든 하루를 보낸 남자가 퇴근길에 이런 말을 합니다. ‘오늘도 잘 넘겼네요.’
그러자 옆에 있던 선배가 말하죠. ‘넘긴 게 아니라 해낸 거야.’
처리한 일들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다 보니
그 문제를 해결한 나는 오히려 못 챙긴 게 아닌가 싶어
스스로에게 ‘잘했어’ 라고 칭찬해주고 싶었던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쉰 세 번째 노래 / Eric Benet - Sometimes I Cry
하루에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제가 고른 노래는 Eric Benet의 Sometimes I Cry 입니다.
일단 Eric Benet의 목소리의 매력은 참 다양한데요. 이 곡에서 느낄 수 있는 Eric Benet의 가성이 아름다움.
제가 가성 연습할 때 굉장히 많이 들었었던 노래고
제가 연습생 때 롤모델로 삼고 굉장히 많이 연습해보고 불렀었던 노래고, 들었었던 노래입니다.
정규앨범 Lost In Time 이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 미리 선공개한 곡인데요,
굉장히 가사도 인상적이고 노래도 좋습니다. Eric Benet의 Sometimes I Cry 듣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