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한 동네 정육점에 이런 글이 붙어있더래요. ‘집사람이 아파서 잠시 문을 닫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자 그 아래에 누군가가 이런 메모를 남겼다고 하죠. ‘기다릴 테니까 아프지 마세요.’
응원이라는 건요,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모여서 전에 없던 힘을 뿜어내게 하는 거 아닐까요?
모두가 마음을 모아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되는 오늘.
여기는 꿈꾸는 라디오구요. 저는 디제이 양요섭입니다.
디제이가 고른 쉰한 번째 노래 / Michael Jackson - Black Or White
하루에 한 곡씩 제가 가져온 노래를 들려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제가 고른 노래는 Michael Jackson의 Black Or White 입니다.
이 곡은요 1991년에 발매된 앨범, 8집 앨범 Dangerous에 수록된 곡이구요.
인종차별에 관한 메시지가 담긴 곡인데 굉장히 펑키해요, 펑키하고.
마이클잭슨은 인종차별의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인류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면서
정말 팝의 황제로서 멋있는 곡들, 멋있는 퍼포먼스 보여줬었죠.
오늘은 Michael Jackson의 Black Or White 가져왔습니다. 같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