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교복치마빼곤 종아리가 컴플렉스여서 한번도 입어보지 않았고
여름때도 정말 왠만한 더위아니고선 항상 긴바지만 입었을정도로 컴플렉스였어
내가 작년 11월달 1번 맞은후 3개월뒤에 1번 총 2번 맞았었는데
퇴축술이나 그런걸 위험부담 있고 나서라도 맞고싶었는데
하도 주변에서 말려서 보톡스맞고 생각해봐도 늦지않겠느냐해서 보톡스를 맞았었음
의사샘도 보톡스하면 1센티줄어든다고 하길래 별로 기대없이 돈낭비 하는셈 하고 했는데
여름되고 보니깐 확실히 달라졌다는걸 느낀다
하고나서 바지입을때도 아주 미세하게 예전과 핏이 달라진것같긴 하나
내 착각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반바지 입어보니깐 확실히 달라졌다고 느꼈어
초등학교때부터 다져진 운동으로 아직 남들에 비해 종아리가 많이 발달되었긴 한데
종아리때문에 반바지 입는걸 꺼리진 않는것같아
내가 보톡스 맞은거 모른 애들도 요즘은 걸을때 종아리가 안스치는것같다고 살이 빠진것같다고 그러고
이번에 그래서 다시 맞을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