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ur.com/vG2q9hQ

"안녕하세요 이번 판타지 로맨스 '단, 하나의 사랑'에서 천사 "단" 역을 맡은 김명수입니다."



조심스레 향초에 불을 켜는 #판사_아닌_천사



https://imgur.com/QvzlDD4

"이게 신기한 게 초에 불을 붙이니까 밑에까지도 다 비치네요... 잘 만들었네. 괜찮다. 예쁘다." (만족)


~캔들 만들기 시작~



캔들 재료 소개하다 오일병을 넘어뜨릴뻔 해서 놀라쏘...



"오호오 오호오" ㅇ0ㅇ

https://imgur.com/Ze3Lk4D

"제가 직접 만드는 건 처음인데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짝짝짝)


[1. 준비된 비커에 젤을 넣는다]





"오 이게 요즘 애들이 많이 가지고 노는 액체괴물! 되게 말캉말캉 해요. 촉감이 되게 좋아요"



"여러분 제가 보이시나요?!!"



"안 보이네요."


[2, 젤이 담긴 비커를 녹인다]



"자. 이렇게 젤이 녹을 동안 모양들을 만들어야 되는거죠. 이 안에 모양..." (얼음)


[3. 심지가 있는 용기에 데코레이션을 예쁘게 한다]



"케이 뭐시기 병 있고 코 뭐시기 병도 있고 초록색 병도 있네요. 알코올이죠." (언제나처럼 철저한 상표 고나리)

~데코데코~



"요즘에 생활을 하다 보면 미니멀라이프라고도 하는데요 심플한 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좋아... 과하지도 않고 적지도 않게 넣어주세요" (만족22)

https://imgur.com/jffGyUg

"보시면 젤 왁스가 많이 녹고 있어요."

https://imgur.com/rAgzpLj

https://imgur.com/cBa7SHV

카메라 돌려 녹고 있는 젤 왁스도 보여주고



흔들리는 화면에서도 놓치지 않는 귀여움과 잘생김


[4. 데코레이션까지 다 하고 젤 왁스를 완전히 녹이기]



신중하게 온도재기



두번이나 온도 확인 시켜주는 상냥함

https://imgur.com/1bYS4lQ

"이제 불을 끄고 온도가 100도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게요."



"99도니까 드디어 만들 수가 있겠네요."


[5. 심지를 중심으로 나무젓가락을 고정시킨다]



팬미왕부채와 진지한 향초 만들기


[6. 취향에 맞는 향 오일을 넣기]



"냄새가 굉장히 좋아요. 아까 원액보다 냄새가 굉장히 좋네요."


[7. 비커에 이쁜 색삭의 염료를 조금 넣어 색을 만든다.]



다 만들고 뿌듯한 꾸닥꾸닥 (만족33)




"...시간을 내서 캔들을 만드는 게 힐링되기도 하고 정서적으로 뭔가 안정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만드는 과정 자체가 되게 재미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꼭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센에서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만나서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영광이고요.
'단, 하나의 사랑'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향초 만들기가 재미있어서 평소보다 더 신난 앞발 붕붕




벌써 한달 전이네



이때만 해도 언제 오냐싶었던 단사랑이 일주일 밀렸지만 다음주!! 1일 1명수 주세요 ლ(- ◡ -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