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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90510 우현이 팬싸 토크 (엄청난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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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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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덬이 먼저 올려준거 있는데~
겹치는 부분도 있어~
모바일에서 보면 줄 바뀜이 난장판일수도 있어ㅠㅠㅠ
우현이의 말투를 생각하면서 읽어죠 그럼 잘 읽혀ㅎㅎ

190510 남우현 솔로 앨범 A New Journey 
첫번째 팬싸인회

우현이 멘트 타임

싸인을 다 끝내고 핸드폰으로
얼굴을 보고 있는 우현이를 보면서 
팬들이 귀여워 ~ 를 외치면서 시작됨 빠밤


방금 핸드폰 부실뻔 했어요
나보다 잘생긴 친구가 있어서~ 농담이에요~
아, 오랜만에 팬싸인회 하니까 좋네요
근데 몇 분 보니까 가슴..가슴팍 사진을...ㅎㅎ
거기다 싸인을 해달라고.. 제 가슴이 그렇게 좋으신가요?
(ㅍ : 네~)
뭐 없는데ㅎㅎ 왜 그런거에요?
그냥 초록창에 남자 가슴 치면은 더 좋은게 많이 나옵니다.
(ㅍ : 아니야 아니야) 
틀려요? 그렇구나~

아이고 오늘 뭐 이렇게 해외에서 오신 분들도 굉장히 많고, 일본 팬분들도 되게 많고,
글로벌 스타로쎃ㅎㅎㅎ (팬들 환호) 자리매김을 하지 않았나~ 오늘 한번 다시 한번 또 느낀것 같네요.
멀리 프랑스에서 오신분도 계시더라구요. 또 어떤 분은 프랑스에서 진짜 왔데요, 공부를 하러 오신게 아니고.
(ㅍ: 오빠 완전 슈스에요)
네?
(ㅍ: 슈퍼스타요~)
그래서 뭔데 프랑스에서 여기까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데 너무 감사하죠 사실.
신기하지 않아요? 그죠? 거의 지구 반대편인데 프랑스면은...
암튼~ 아시아 팬분들도 굉장히 많이 와주시고 일단 감사합니다.

사실 뮤지컬 하면서 되게 3집 준비를 초반부터 간간히 하고 있었어요.
2월부터 이미 녹음이 다.. 2월 3월부터 녹음이 계속 들어가가지구.. 전 원래 4월 쯤에 나올 예정이였는데
2월쯤에 부터 시작해서 4월 쯤에 나올 예정이였는데 시기가 안 맞아가지구 5월에 나오게 되었는데
빨리 여러분들 만나보고 싶어가지구 열심히 만든 앨범인데 완성도를 최대한 높힐려고 저도 굉장히 노력 많이 했거든요.
공연 해야하는데 가사쓰랴 곡 작업하랴 편곡 얘기하랴 믹싱 얘기하랴 마스터 하랴 장난 아니였거든요.
근데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니까~ 저는 뭐 사실 이번 앨범이 선물 느낌으로 여러분들에게
뭐 이번 앨범 성적이 그렇게 좋지 않아도(맴찢) 여러분들에게 진짜 명반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빨리 내고 싶었거든요. (ㅍ : 명반이야~)
ㅎㅎ 제가 사실 기존 하던 스타일이 아니라서 도전 아닌 도전인데, 도전을 또 기획을 했었거든요.
컨셉도 다 만들어놓고 그랬을때, 제가 작년에 연말 쯤에 그렇게 해가지고
사장님이랑 회의하고 날짜는 이 날짜가 좋겠다, 곡은 이런 이런 느낌이였으면 좋겠다.
그래서 설득해가지고 이렇게 바꾸긴 한건데.. 도전 한거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좋은 앨범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어요~
사실 그 전 앨범에 발라드 말고 그 전 앨범을 사실 이렇게 하고 싶었는데, 왜냐면은 너만괜찮다면이 너무 정적이여가지구
무대에서 전 사실 날라다니고 싶은데 뛰어놀고 싶은데 왜냐면 끄덕끄덕을 너무 가만히 서서 부르니까 심심하더라구요.
근데 또 2집을 그렇게 하니까 너무 심심하고 답답하고 춤추는게 다른 아이돌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뭔가 나도 춤 출 수 있는데 잘추는건 아니지만 (ㅍ: 잘춰요~) 카메라로 찍으면 또 느낌이 있긴 한데ㅎㅎㅎ
암튼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 앨범을 만들었으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구요~
궁금하신거 있어요?

(ㅍ; 뭐먹고 그렇게 다정해요?)
니 사랑? 헤헤 자 드루와바 드르왛ㅎㅎㅎㅎㅎ

(ㅍ; 무영이 얘기 해주세요!)
아 무영이 얘기~ 어 뭐였지?
(ㅍ: 간첩인지 아닌지!)
무영이가 왜 간첩이라고 생각하세요? 무영이는 그냥 경호원이에요.
간첩이 아니구 정말 경호원의 임무를 충실히 하는 친구에요.
그래서 그녀 대신에 죽어준거구요. 둘 중에 하나는 죽겠구나 라는 생각 때문에 아 그럼 내가..!
그 총 소리 들리잖아요. 사랑했지만 부르고 2절 마지막 들어가기전에 빠바바밤
그래서 거기 보고 놀래고 아 안되겠다 그러고 라이터를 꺼내잖아요.
내가 폭파를 해서 시선을 여기로 끌어야겠다 그 씬이에요. 여러번 보셨는데 해석을 못하셨구나!
(ㅍ : 러시아어는 왜~%#$@) 러시아어는 그냥 아는거에요.
그냥 무영이라는 친구가 호기심이 많고 러시아어 공부도 하고 그냥 뭐 불어도 조금 하고 그런 친군데,
이제 야시삐오니지시베르니까레~(이게 맞니..?ㅠㅠㅠㅠ) 이게뭔지 알아? 강무영이 이 %$#5 .
그거 그냥 강무영한테 뒤집어 씌울려고 하는거에요. 그 나라에서.
(ㅍ : 그럼 진짜 뜻은 뭐에요?) 그 진짜 뜻이 간첩. 나는 북한의 간첩이다~

(ㅍ; 오빠 외모 비결좀 알려줘요)
갑자기  강무영 얘기하다가.....

(ㅍ : 불어도 해주세요~ 여기 프랑스 친구가 저번에 못알아 들었데요.)
큼...(우현ㅇㅣ 불어하는중~ 팬들 빵터짐ㅋㅋㅋㅋㅋ)
알아여? 알아들었어요?
(ㅍ : 반응이 없음..)
리얼 솔직하신 분이네. 팬이면 어 맞아요 맞아요 하시는뎋...ㅎㅎ
그런 느낌이죠~ 외국분이 한국어 이케 하는 느낌이겠죠 그죠?
시브자데페 ~~~ 아니에요?ㅋㅋㅋ에헴.
아니, 저 주변에 불어하는 사람 있길래 이거 어떻게 읽어? 했더니
대본에는 시브자데베페 디샤그랑 다부르 에미테 레페 이렇게 써있길래...(국어 책 읽듯이 읽음)
아, 이제 알아들어요? 아 이렇게 했어야 했네.
너무 콩글리쉬처럼 이러면 뭔가 이상할 것 같아서, 그냥 흘러가는 느낌으로~ 뭔가 있어보이잖아요 그죠?
그렇게 연습 했어요. 끊어달라고 해가꼬~

(ㅍ: 오빠 활동 몇주 하실 거에요?)
활동이요? 제가 다음 뮤지컬을 너무 빨리 잡아가지구 너무 생각없잌ㅎㅎㅎㅎ
그게 이제 다음주에 런쓰루를 가야 되는데, 제가 아직 연습을 4번? 밖에 못나갔어요.
그래서 일단 다 외워서 일단 가야하는데 그게 너무 벅차가지구 고민중입니다.
공연 전에 해봐야 될 것 같아서 런쓰루도 해봐야하고 리허설도 해봐야 할 것 같은데,
틀리더라도 다른 배우들에게 피해줄 순 없으니까.. 틀리더라도 거기 가서 틀리는게...
공연하다 틀리면 이게 무슨.. 사고에요~ 그래서 사고 한번 날 것 같기도 하고.. 이거 괜히 불안하네요... 

(ㅍ: 그날들 넘버 부르는거 보고싶어요)
-그날들, 그녀가 처음 울던날, 내사람이여 부르는중-

(ㅍ: 오빠 셔츠 두번 찢었잖아요 - 하니까 주변 팬들이 세번이에요 세번함)
공연 안 봤구나? 세번 찢었어~
(ㅍ : 혹시 찢을때 준비한게 있었어여? 뭐 밥을 안먹거나 운동을했다던가...)
운동은 들어가기 전에 조금 했죠
(ㅍ: 3월 30은 왜 찢었어요?)
매진아니였아요? 그래서..
(ㅍ ; 그전도 매진이였는데 안했어요 3월 1일~)
준비가 안됏어...
(ㅍ: 지방 공연 때도 찢어주세여)
어.. 그건 안돼여.. 기다리고 있다구요? 제 복근을요?
어, 우현이 복근 언제와~? 배달 언제 되는거야? 기다린구요?
공연을 기다리는게 아니라 복근을 기다린다구요? 예~ 특이하네옇ㅎ 

포토타임하고 집에 갈까요?
(ㅍ ; 아니여ㅏ아ㅏㅇ 아노대아아ㅏ아)
점점 스텝 분들 표정이..ㅎㅎ 시간이 좀 늦었어요~
그럼 질문 3가지만 받고~
(한게 30분을 함ㅋㅋㅋㅋ)



(ㅍ; 오빠 손가락 왜 다쳤어요?)
아 문에 찧였어요
( ㅍ: 문이 잘못했네 , 지금 괜찮아여?)
네 지금은 괜찮습니다.
(ㅍ: 어디문이에요? 혼내줄게요)
나의 마음의 문이야 올 수 있겠니?
(ㅍ ; 들어갈게요~>_<)
탈락!! 자 다음ㅎㅎㅎㅎ

- 그날들 넘버 부르는 중-

(ㅍ: 사랑했지만 창법 왜 나중에는 다르게 했어요? 
아 사랑했지만요? 그거를 성악버전으로 원래 준비를 했었다가 너무 갑자기 뒤에서 
그렇게 부르니까 너무 막 극에 안 어울려서 그냥 강무영 자체로 노래를 부르면.. 앞에 넘버들도 다 
음악감독님이 그래가지구 노래 너무 잘하지 말라구 저한테 늘 그랬어요. 
연습실에서 우현아, 노래를 그렇게 열심히 하면 안돼. 이러면서 예? 왜요? 
너무 잘한다고 노래를~ 잘하는게 너무 티가 나서 그걸 감춰달라고 하셨어요. 예? 잘하는데 어떡해여ㅎㅎ 
그냥 강무영처럼 불러 달라 길래 그래서 앞에도 계속 강무영처럼 부르려고 한거거든요.
(ㅍ: 마지막이 제일 잘했어요) 예 그냥...ㅎㅎ 그냥 ㅎㅎ 성악처럼 불러봤어요. 다른 앙상블 배우들 있잖아요.
갑자기 기립 박수를 치는거에요 나갔는데 대기실..  뭐야 ~ 파바로티인줄~ 우와 여태 강무영 중에 제일 좋은 소리로 
이렇게 내줘서 깜짝 놀랐다고 영기 형? 이후에 소리를 뻥 뚫리게 나오는거 처음 들었는데 왜 이렇게 계속 안 불렀냐구

(ㅍ : 산 위에 올라가면 무슨 기분이에요?)
마자여 특별한 기분이에요. 뭔가 자신감이 뿜뿜? 여러분들 내려다 볼 수 있고, 그게 뒤로 가면 집중력이 되게 좋아야해요.
뒤에가면 좀 안들리거든요. 그래서 더 오버페이스가 되어서 조절하기 좀 힘들더라구요 생각보다. 
저야 늘 인이어로 노래를 들으니까 조절이 가능한데, 아직도 뮤지컬은 적응이 안돼요 힘들어요 어렵고..
(ㅍ: 잘해요~) 
점점 느는거죠~ 

(ㅍ: 정학이 마지막에 무영이를 만나는 장면에서 무슨 생각 하세요?)
저는 귀신이거든요. 나는 귀신이구나. 근데 저 연습실에서 그 장면보고 진짜 많이 울었거든요~
(팬들도 다 울었다고 ㅇㅇㅇ)
오히려 더 너무 슬픈거에요. 무영이가 너무 불상하기도 하고... 거기서 1차 크라잉하고
그 전에 약간 1차 크라잉 있어요. 거기서 영애양이 요기 뭐 있어요!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거기서 1차 타격 입고 강무영 나와가지고 거기서 진짜 많이 울었거든요 연습실에서.
제가 해서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거 보면서~ 주완이 형꺼 보다가 불쌍하다...근데 그게 나잖아?!

(ㅍ: 쥐보고 넘어졌을 때 무슨 생각해요?)
예? 강무영 팬미팅인가여?ㅋㅋㅋㅋㅋㅋ 나는 남우현으로 왔는데 왜 강무영을 찾으세요ㅋㅋㅋ
저 지금 강무영 아닙니다 남우현입니다.
쇼파씬에서 무슨생각하냐구요? 아무 생각 안하죻ㅎㅎ
아무 생각 안해요. 진짜 이러구 어우 허리아퍼. 아 이거 빨리 돌아갔으면~ 진짜 1차원 적인 생각!
저번 공연에는 두 다리를 다 올려놨는데 편하게. 연출님이 제 꼼수를 보시고 왼쪽다리 피자~ 걸린거에요~
그래서 아.. 왼쪽다리 공연보러 오신 분들은 아실꺼에요 왼쪽다리 피면 허리가 진짜 아프더라구요.
자세가 이케 막 이러고 있어서(온몸으로 표현해줬엌ㅋㅋ)

(ㅍ: 다음 4집 나올때는 어떤 음악으로?)
다음 4집이여? 다음 4집은... 조금 크베같은 느낌인데 그 후렴구에 비트가 드랍 되는 느낌이 아니구 구냥 그런 전반적인 느낌?
(ㅍ: 그럼 바로 나오겠네요?) 아닣ㅎ 그건 아니구 알앤비랑 좀 비슷한 느낌이죠?
(ㅍ : 나오기만하면 돼요) 아닣ㅎ 
(ㅍ: 정규는 언제? ) 정규는 예 빨리 내보고 싶은데.. 다음 앨범이요? 고민해보도록하겠습니다.

(ㅍ: 앨범사진에 금붕어 어항 쳐다보고 있는데 로미오와 줄리엣 패러디한거에요?)
그냥 쳐다보라고 해서 쳐다본건데.. 저는 시키면 하는 친구에요.
뭐 이걸 로미오와 줄리엣 패러디로 해가지구 제가 금붕어를 보겠습니다. 이렇게 한건 아니구..
작가님이 금붕어 이케 가져다 놓으셨길래 금붕어 어떻게 생겼더라.. 아무 생각 없이 보던거였거든요.
아 그게 로미오와 줄리엣 패러디였구나.,,
(ㅍ: 금붕어가 부러웠어요)
아 그래요? 지금 제가 이렇게 보고 있잖아요. 메이킹 영상 안보셨어요? 거기 안나오나?
거기 제가 금붕어 보는 이유가 나와요? 
(ㅍ ; 아녀 보는거만) 보는 사진이 앨범에 담겨있어요? 그래요? 저 아직 안봤어요
맨날 싸인만 첫장?(천장?)만 시키구 (팬들이 우현이 뒤에 있는 스텝 쳐다보니까)
아 이친구 아니에요. 이분 아니구 프로모션 할라구 싸인만 하고 보진 못했어요.
아직 앨범 못 받아 봐가지구 어떤 사진이 있는지 몰라요 사실~ 나온지 얼마 안됐잖아요?
(ㅍ; 3일~) 왜 한숨들이시죠?(ㅍ;시간이 빨라서여~) 
그쳐 이제 곧 막방이 다가옵니다~  
(ㅍ; 세상이 무너지는 소리~ㅠㅠ) 
세상이 무너지는 소리? 세상이~ 주는 상처~ 우리에게 닿지 못하게 해~ 

식목일이요? 끝났는데 작년에? 아 마카오~ 한국에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ㅍ: 저희도 알아서 가야하니까 알려주세요)
미리 얘기해달라구요?
(ㅍ; 돈모아야해요 휴가신청해야해여~)
고민좀 해볼게여~
(ㅍ: 계획은 있어요?)
뮤지컬이 언제 끝나더라? 7월이여? 두달이나 남았네요
(ㅍ : 두달밖에 안남았어요~)
뮤지컬이요? 아 그렇구나...마음 아프네.///ㅜㅜ

(ㅍ: 드림콘서트에서 뭐할꺼에요?)
큐시트 안나왔어요? 한 다리만 걸치면 직원 알잖아요~ 물어봐옇ㅎㅎㅎㅎ 없어여? (ㅍ: 네~)
한 다리만 뭐 하면 아는 사람 있지 않아여? 뭐 부를까요? 2곡 부르던데~
원래는 몇곡 부르는데요? 다른 가수들은 몇곡 부르는데요?
(ㅍ: 3곡~, 오빠는 10곡 불러도 되는데요.)
그러게요 저는 2곡.. 
(ㅍ : 홀온미 말구~)
홀온미는 왜 기대 안하세요? 드콘에서 홀온미 때창 기대하는데~!
너에게!(홀온미) 그거, 나 그 기대로 드림콘서트 갈 생각이였는데.
그리고 또 다른곡은, 얘기 해도 되여?(ㅍ; 네~) 사실 뭐, 상관 없잖아여
-뒤에 스텝분 있었는데 우현이가 보면서 얘기 해도 되는지 물어봄
(ㅍ; 연습해야해여~ 힌트주세요)
어짜피 비방인데 왜 안된다는거지? 알고 계시잖아요 뭐 할지~
아까 여러분들이 말 한 것중에 나왔어요~ 여기까지 입니다! (플라워랑 사랑해 들렸음)

또 마지막 질문 할께요! 곧 10시라~
(ㅍ:홀온미 안무 조금만 보여주세요)
내일 보시면 되잖아요~ 공방 안오셨어요?
(ㅍ: 못가여ㅜㅜ 일가여ㅜㅠㅜㅜ)

마지막 질문!
(ㅍ: 작업 비하인드!) 어떤거여? 곡 작업 어떤 노래여? 다여? (ㅍ : 네~) 머리 좋은데?
어떤 곡 부터여?
(ㅍ : 1번 부터여~)
자 홀온밉니다. 홀온미 작업 비하인드는 영상으로 곧 공개될 예정이니까 그걸로 확인해주시구~ 자세한건.
그 곡은 처음에 받아졌을때, 데모가 되게 좋았어요. 처음에는 좀 어 이게 나랑 어울릴까? 고민했는데.
사실 첨에 들었을때 인피니트 색깔이랑 비슷해가지구 기타 리프 사운드에 좀 인피니트 느낌이 나길래,
나랑 좀 안 어울릴 것 같기도 한데... 이것두 샤워하면서~ 노래를 듣는데 너무 경쾌한거에요 소리가.
자꾸 기타 사운드가 들리길래 핸드폰을 봤는데 핸드폰을 안 켜놨는데도 들리길래,
그 정도로 귀가 너무 많이 듣다 보니까 몇번 들었는데도 귀에 익어가지구 따라랑~ 따라라라~ 이게 계속 귀에 들려가지구
샤워하는데 핸드폰에 노래가 켜져있는 줄 알고 착각할 정도로~ 그래서 그 곡을 녹음을 하고 이제 컨셉 회의하면서
대표님이랑 마지막에 1,2,3번 까지 나온 곡이 1번이 홀온미 2번이 스트레인저 3번이 크라잉베이비인데
거기에서 인제 제가 3개 장단점을 다 분석을 해가지구~ 대학원생이니까~ 별 5개로 분류를 해가지고
3개로 계절감, 퍼포먼스, 이미지 가져갈 수 있는 이미지 해서 3가지로 분류를 해서
홀온미 계절감 별 5개를 줬어요 뭔가 5월이면 좀 시원하면서도 더운 계절이잖아요, 봄과 여름의 사이 그 느낌이니까
그래서 홀온미 그렇게 별 주고, 뭐 의상도 시원시원하게 잘 나올 것 같아서 
자켓에 청바지에 아니면 뭐 그렇게 정장 느낌 입어도 잘 어울릴 것 같고.
가져갈 수 있는 이미지.. 사실 크게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곡 스타일이 인피니트가 했던 느낌이 있긴 해서,
이미지에서 별이 조금 떨어지네? 그런 생각으로 별을 한 3갠가? 3개 반 주고 그렇게 쫙 정리해가지고 나중에 회의를 했어요,
그때 마지막으로 진우 형님네 가게 가가지고 에이핑크담당하셨던.. 저희 대표님이랑 친분이 있으셔가지고,,
저 고깃집에서 사진 올라왔었잖아요, 알바생이 팬이라고 찍어달라하길래 찍어줬죠. 그래서 올라왔어요.
암튼 거기서 회의하다가 홀온미로 가자!그러면. 대표님한테도 3가지를 타이틀을 뭐라고 얘기 안하고 들려드렸는데 123번을 들려드렸는데,
나는 2번~!이랬는데 그 2번이 홀온미였어요. 귀가 되게 대중성 귀셔섷ㅎㅎㅎㅎ 좋은거에요! 노래도 잘 들어주세요~
노래 나오기 전에 대표님하고 친해서 어느 노래가 좋을까요? 상의도 하고, 그래서 홀온미가 타이들이 되가지고.
이제 다른 회사 분들은 크라잉 베이비를 밀었었어요. 이거는 계절감이랑 어울리진 않는데, 이건 계절타는 노래는 아니다~
이건 이미지도 가져갈 수 있고 이미지도 괜찮고~ 딱 드랍비트 떨어질 때 (마침 노래도 크베 나옴) addm이 안무를 기가막히게 짜준다고 절 설교시켰었어요.
야 이거야 야 이거 안무 기깔나게 해줄게 제일 멋있게 해줄게, 이거야~
근데 이게 타이틀로 하기엔 뭔가 약할 것 같기도 하고 대중성이 조금 떨어질 것 같기도 한데 이미지는 되게 좋게 가져갈 수 있어서 고민 되게 많이 했던거 같아요..
스트레인져는 노래가 좋긴 한데 퍼포먼스도 좋.. 저는 스트레인져 타이틀로 가고싶어 했거든요,
무튼 얘기하다 길어졌는데 뭐 이런 작업 얘기 입니다. 이런 얘기 원한거에요? 곡 쓰면서 얘기..(ㅍ; 다여~다) 

스트레인져는 인터뷰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그거는 일단 완성은 거의 하루, 한 9시간 반 걸렸던거 같아요. 외국인 두명이랑 거기 있잖아요.
그 분이 송캠프로 오셨다가~ 송캠프 아세요? 송캠프라고 외국인 작곡가들을 초청해요 한국에. 그래서 유니버셜에서 대학원 교수님이 유니버셜 대표님인데, 
대표님이 송캠프를 처음 만드신 분이에요. 그래서 sm에 외국에 작곡가들 송캠프를 할껀데 할꺼냐? 이케 제안을 하신 분이에요.
그래서 sm에서 외국곡들 많이 나오잖아요 엑소분들 레드벨벳 분들 되게 많은 분들이 히트곡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게 다 외국인 분들이 하신거에요.
탑라이너라고 멜로디를 만드시는 분하고 트랙만 만드는 트랙 메이커 있고 그 다음에 가사만 쓰는 사람이 한명 있고 그 다음에 엔지니어가 있어요.
4명에서 한 녹음실에 넣어놔요 그리고 밥을 줘요. 그렇게 해서 송캠프를 하는거에요. 스타일 맞는 사람끼리 이케이케 뭉쳐가지고 너네 이케이케 해봐~
그럼 노래가 한 30곡이 나와요. 하루만에. 탑라이너가 들어가서 우우우우ㅜ우~ 노래가 나와요 그럼 거기서 가사를 빨리 써요, 트랙을 만들어요
그 자리에서 수정을 해요 아님 다른 트랙을 하던가. 그렇게 하는게 송캠프라는건데 그렇게 저와 같이 작업하신 분들도 엑소분들 노래 만드신 분이에요.
이번에 나온 템포? 엑소분들 노래 만드신 탑라이너 분이 송캠프 오셨다가 저랑 작업실에서 만나서 같이 지인분들 히든사운드랑 같이 해서 스트레인져 만들게 되었고,
저도 거기서 거의 밤 샜던거 같아요. 밤새 재밌게 같이 노래 만들고 트랙 이케 만들고 댄스브레이크는 무조건 있어야 되고 비트를 만들고
거기에 조잡한거 다 빼고 베이스 리듬으로만 가자 해가지고 댄스 구간도 나온거고 거기서 제가 바로 가사까지 다 입혀가지고
그렇게 해서 만든 다음에 가이드는 제가 바로 할 수 있으니까 가이드 해가지고 바로 회사에 넘겼죠. 그래서 스트레인져가 들어갔고,

플라워라는 곡은 팬송을 이미 생각을 하고 있었어가지고 머릿속에. 이번에는 좀 꽃으로 느낌을..
우리끼리 만드는 한 송이의 꽃 이라는 컨셉을 갖고 있었어가지고 그래서 그거 만드는데는 오래 안걸렸던거 같.. 한 4~5시간? 
플라워라는 노래는 가사가 그렇게 길지가 않아요 사실은. 길지 않은 가사에서 너무 뻔한 느낌? 지루한 느낌이 안들기 위해서
좀 영어랑 한글 가사를 섞었는데 뭔가 향... 가사에서 향기가 났으면 좋겠어가지구..

홀온미는 우선 들었을 때 컨셉이 생각이 나가지구, 몇 가지를 써가지구 회사에 보냈어요.
그중에서 컨택?된게 지금 타이틀 가사구요.
(ㅍ; 다른건 무슨내용이였어요?)
다른거요? 사랑이야기였어요 이별얘기? 뻔한 스토리죠.
근데 집착하는.. 왜냐면 인피니트 하면 집착 그런거니까. 아, 나도 집착을 버리지 말아보자.
원래 후렴구가 인 유얼 패러다이스 라는 너에게 홀온미 부분이 인 유얼 패러다이스~ 안 맞아가지구~ 불러봤는데.
마지막에 녹음을 할라고 했는데 너무 안 맞는거에요. 가사 썼을때는 너무 잘 나와가지고 와 이거다 이거다 했는데,
막상 부르니까 인 유얼 패러~ 다이스 이게 뭔가 귀에 안 감기는거에요. 아 단순하게 가야하는구나
너에게 홀온미. 유앤아이 유앤아이. 그래서 착착 감겨가지구 좀 뻔하지만? 뻔하지 않는 느낌으로~ 예 그렇습니다~

궁금한거 있으신가요?
(ㅍ; 지방팬싸 올꺼에요?)
지방팬싸요?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지방팬싸는... 고사할 것 같아요.. 담에 기회가 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시간이 늦어져서~ 더 하고싶은 말 있으세요?
(ㅍ; 단체사진~) 단체사진이요? 어디다 쓰시게요? 괜찮아요? 그럼 뭐~
-단체사진 찍는중-

즐거웠어요 오늘?
네 여러분 오늘 저의 강의를 들으러 오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여기 오신 학생여러분들에게~ 다음번 강의를 공지할려고 해요,
저희 밴드에 올릴 예정이니까~ 헛소리입니다.
(ㅍ:오빠시험잘봤어요?)
시험이요? 네 시험 잘 봤어요
(ㅍ; 과탑이에요?) 과탑 까진 아니구요~

포토타임쥬으응 
손하트해주는 우현이 깨물하트도 해주는 우현이 

(ㅍ: 오빠 오늘 되게 모범생 같아요~) 감샇합니다
(ㅍ: 교수님이요~) 교수님이요? 아니에요 학생이에욯ㅎ
갈게여~ (ㅍ : 안돼아아ㅓ어오ㅕㅕㅕ)
(ㅍ; 안경 잘어울려여) 예 얼마전에 맞춘..(안들려..ㅜㅜ) 시력이 안좋아져서..
(ㅍ; 제 시력도 가져가요~) 간 쓸개 다 주겠다~
-팬들이 건강해야 한다구 살빼지 말라고 얘기해주는중-
왜여? 너무 많이 뺐나? 
살찌면 저 살쪘다고, 마르면 말랐다고~ 어뜨케해야해요?
(ㅍ; 만두가 좋아요~ 만두소가 다 빠졌어요ㅠㅠ)
더 뺄건데? 운동할꺼에요
-너에게 홀온미 동작 하나 해주고 있는 우효니-

너에게! 
(홀온미!)
너에게! 
(홀온미!)

baby we're the! 
(ㅍ; ?????) 
baby we're the! 
(ㅍ; ?????안들려요) 
baby we're the! 여러분 이거 모르세요?
(ㅍ; 알아요~)
baby we're the perfect strangers 이거잖아요~

우현이  빠빠이 하고 퇴장함





하.. 불 태웠따
혹시 내가 잘못 적었거나 하는 부분 알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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