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0321 오사카 전국악수회 나가하마 네루 100장 마토메 후기(진짜 마지막 ㅠ)
(네루가 한국팬들에게 한마디! )
나고야 335장 전악후기에 바로 이어서..간 오사카 전국 악수회라 이어짐~
나고야 > 3월15,16(악수회),17일(금토일)
오사카 > 3월20,21(악수회),22일(수목금)
나고야전악을 갔다가
17일 일요일 한국 들어오는 비행기가 2시간 가까이 연착되서 ㅋㅋㅋㅋㅋ오후7시30분 비행기가 오후 9시에 일본 간사이공항에서 출발하고..
인천공항 입국 수속까지 다 하고
입국장을 나오니..... 일요일 밤 11시35분이 넘어가고 ..ㅎ
인천공항에서 집으로 오는 시외,리무진버스도 다 끊기고 어쩔수없이 택시를 잡습니다.....한숨
월요일 0시30분쯤이 되어서야 택시타고 집도착 ㅜㅜㅜ 택시비 5만원 답없음 ㅠ 비행기가 연착된건데 왜 내돈 5만원이...?
짐정리하고 씻고 너무 힘들어서 침대에서 기절 했지만
월요일 출근 실화 ㅜㅜㅜㅜㅜ
월요병을 못 이겨내고 회사에 출근을 했지만 영혼 가출상태.
손에 일이 도저히 안 잡혔어...ㅠㅠㅠ 힘든것도 힘든건데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 350장 네루 마토메를 하고
오시인 네루를 오래 보고 온거에 충격먹어서 휴유증이랄까...?
계속 엊그제 만나 눈앞에서 울던 네루가 아른거리고 맘이 아프더라고ㅠㅠㅠㅠ
네루 눈에서 눈물이 고여있다가
주르륵 볼을타고 떨어지던 그 모습이 너무 생생해서...ㅠ
갔다온 뒤로도 그저 슬프고 먹먹한 기분이였음
그런데 이 악수회 휴유증은 나 말고도 같이 다녀온 분들 다 겪더라..
하긴 오시님을 눈앞에서 실물영접했으니.
평상시대로인게 비정상.
월요일.
직장에 출근해서 비몽사몽으로 이번주 목요일인 21일(일본은 공휴일인듯)
8싱글 마지막 전악(한싱글에 전악은 세번!)인 오사카 전악이 있구나....라며 달력을 뚫어져라 보며 곰곰히 생각했음.
그러고는...
또 한번 말도 안 되지만..이래도 되는 걸까? 싶은 생각을 하며..
계속 뭔가를 마음속으로 곰곰히 생각했음...
지난주 금요일 연차를 내고 월요일 출근한 나는 여기서 미친짓을 감행하는데....
평소 직장에서는 일반인코스프레인 일코를 하고 있음.
그냥 일본문화좋아해서 일본자주 가는구나 정도........
윗선의 상사분들께....
16년부터 3년간 좋아했던 일본 연예인이 있는데 이번에 마지막 공연(차마 악수회라고는 말 못하겠음ㅋㅋ) 을 갑자기 하게 되었고..
(저번주에 일본간다고 연차썼는데 또 바로 빠지니.. 최대한의 변명거리...만들기)
이번에 못 보면 연예계를 은퇴할 수도 있어서 꼭 가고 싶은데 혹시 연차를 수목 또 써도 될까요 여쩌봄........금요일은 오전 반차만 쓰고
바로 회사와서 일하겠다며.....차분히..천천히 상황설명을 충분히 드렸지.
(전악이 21일이라 네루 마토메만 할거면 21일 오전에 일본으로 출발해도 되는데 8싱글 미니라이브 전곡 무대가 너무 좋았어서 혹시싶어 20일까지 찔러봄.....ㅎ)
네루 마토메하면 목요일 밤 10시~11시에 끝나니 금요일까지 반차는 써야 오전에는 한국으로 오는 스케줄.;
이때까지만해도 뭔가 네루팬들사이에선 네루 연예계 은퇴 느낌이였음. 그렇기에 꼭 가야했고..... 모나 요네처럼 다시는 못보게 되는걸까 두려웠고..
이땐 애니라에 네루 안나온다고 했을때임.
애니라도 안 나온다고 할때라 나한테는 진짜 전악이 그나마 네루 길게 볼수 있는 마지막 장소라고 생각 됐음.
6월 개별악수회 네루 1장 붙었는데 이것도 3~5초? 이게 끝이거든.
애니라도 안나온다는데 진짜 이번주 목요일 전악 아니면 네루 언제 보냐 싶었지 ㅜㅜㅜㅜㅜ
저번주 나고야 악수회를 다녀와서 더욱이!
이대로 네루 못보내 ㅜㅜㅜㅜㅜㅜㅜㅜ
같은 심정이였음.
몇분의 상사분들께 다 따로 말씀드리며 양해를 구했고...........
결국 월요일 저녁퇴근쯤 오케이가 나서
월요일 퇴근하자마자
다시 바로 오사카 비행기 항공권, 숙소, 환전, 신청...척척척.....
이제 중요한건 악수권 구하기다...............!!!!!
지난주에 355장을 다썼으니 지금 당연히 내 수중에 악수권 0장임 ㅋㅋㅋㅋㅋ
월요일 퇴근하고 저녁부터 일옥과 메루카리에 '케야키자카46 악수권 100장' 을 열나게 검색..
발송일이 1~2일인 판매자를 찾고찾고....
시간이 없다 시간이.. 지금은 월요일 저녁!
악수회는 목요일 그럼 내가 악수권을 수요일에 갖고 있어야(받을수 있어야)
목요일 새벽부터 또 미니라 줄을 스러 간다는 것.
머리야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라!
수요일에 악수권을 택배로 받으려면
최소한 월요일이나 늦어도 화요일에 결제까지 다 끝내고 악수권을 판매자가 빠른택배로 보내주셔야 내가 수요일에 숙소에서 받을수 있다는건데...
문제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일옥이나 메루카리에서 100장 보이네? 하고 결제하면 안되다는거야..
악수권 100장 판다고 올려놓은 판매자 글들을 하나하나 다 들어가서 목요일 악수회에 쓸꺼라 수요일까지 받아야하는데 화요일에 빠른택배로 발송가능하냐고
질문글을 다 남겼음..
(이걸 하는건 내가 아니고 일옥결제 대행해주시는 일본에 사시는 한국 분이, 대행 수수료 드림)
그중 빠른발송 가능하다는 판매자분이 있으셨고.
화요일에 숙소주소로 택배발송 해주신다고 함. 숙소쪽에도 수요일에 숙박인이름 땡땡땡으로 택배가 가니 받아달라고 미리 말을 해둬야 하고!
결국 어렵게 다시 구입한 전악권 100장!
8싱글부터 특전영상이 블루레이로 변하고 CD값이 오름에 때라 일본에선 전악권이 한장당 12,000 원씩으로 올라서......
통장이 다시 텅텅........안녕 내 통장아..
이주동안 750만원 쓰기 참 쉽구나..
살면서 이렇게 큰돈 한번에 써본적이 없어서 감각이 없었지만.
그저
네루를 본다면 그걸로 됐다.
3/20 (수) 오사카 전국악수회 전날
평소와 같이 오전 7시N분 비행기 타고 간사이공항으로 ㄱㄱ
오사카쪽 오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는데 거길 첫날에 가기로함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역쪽말고 고베로 바로가는 셔틀베이(배를탐)
내 공항도착 시간과 가까운 건 9시 55분버스 (간사이 공항에서 > 배타는 항구까지)
예전에 이거 시간을 놓친 경험이 있어서 수속늦을까 걱정했는데 평일이라 한산해서 다행
수속끝내고 셔틀베이 타는 곳으로 달림~
9:55간사이 공항에서 버스타고 배타는 곳까지! (무료)
(버스타기전에 대기열에 직원분 계셔서, 배요금 결제하는데 외국인은 여권보여드리고 500엔!) >
10:00 배타는 항구도착 배타기 >
10:00 셔틀베이 배타고 고베 항구로 슝슝~! (30분쯤 걸림)
10:30 고베항구 도착
10:35 고베항구에서 고베전철역?
10: 40 포트라이너(전철) 타고 두거장인가 가면
'고베 동물왕국'이 있어!!!!!!!!!!!
첫날 목적지는 동물원 ㅋㅋㅋ
역에 내리면 ㅋㅋㅋ
부모님들과 어린 아이들 조합이 많이 보이고!
역 기둥에서 래서판다가 날 반겨줘!!!!
귀여워 ㅜㅜㅜㅜㅜ
너구리,래서판다 네루 닮아서 좋아함 ㅋㅋㅋㅋ
역 출구를 나가면
바로 앞에 이렇게 바로 동물원 있음
입장하면 이런 풍경~
강아이 고양이 있는곳
이렇게 기니피그랑 토끼보는 곳도..
유치원 어린이들 옹기종기 ㅋㅋ
길을가다보면 마주하는 동물들.
길과 동물들이 돌아다니는 곳의 구분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살며시 비켜가줌
안녕?! 뭐먹니 ㅋ
사슴이랑 특이한 새두 있구
새가 엄청 나게 맍았음 새구경 잔뜩함 ㅋㅋㅋㅋㅋ
이렇게 새 공연도 해서 잠시 구경구경 멋지다~
다른 관으로 들어가서..
랫서판다 앞에서만 15분 넘게 있었다 ㅋㅋㅋㅋ
먹이주기 체험 ㅋㅋ
안녕 곰아?
결국 랫서판다 인형도 하나 샀다 ㅋㅋ 짱귀여움
이번 내 오사카 여행 친구~
이렇게 혼자 동물원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구경하다가
다시 포트라이너(전철) 타고 고베의 산노미야역(고베 메인 역인듯)으로!
점심 시간이라 산노미야역 근처 스테이크랜드라는 매장에 옴!
외국손님들 많은 고베규 음심점에서 점심식사~
오사카 올때마다 고베도 들리는편이라
고베를 방문한게 이번이 네번째인가 다섯번째인가 그런데
매번 올때마다 꼭 가는곳이있음
남코 게임장! ㅋㅋㅋ
그런데 폐장한다고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 ㅜㅜㅜㅜㅜㅜㅜ
완전 아쉬움ㅜㅜㅜㅜ
그래서 할일이 없어져 그냥 거리 구경하며 돌아다녔음
멍하니 돌아다니며 찍은 풍경 한장.
날도 좋고 하늘이 너무 청명했다.
아무것도 안하고 1시간정도 그냥 돌아다니기만 했는데 이 여유로움이 힐링이였음.
그러다
길가에 개인? CD 샵 같은게 보여서 혹시싶어 들어왔는데
오! 생사진을 팔더라구 ㅋㅋ
뭐있나 구경했지~
아이고 이쁘다 우리애들 ㅜㅜㅜㅜㅜ
몇장 구매하고 행복♡
좀더 돌아다니다.
페밀리 마트를 찾아가서 다시 저번주에 하다 남은 콘프리를 마저 ㅋㅋ
장당 350엔씩이나 하는걸
너무 이뻐서 뽑고 뽑고 또 뽑았다..... 진짜 이쁨 ㅜㅜㅜㅜㅜㅜ
다 뽑는대만 30분 넘게걸린듯 ㅋ
중간에 인화필름 없어서 편의점 직원분 불러서 한번 새로 갈고ㅋㅋㅋ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오사카 난바역 쪽으로~
(1시간정도 걸림!)
숙소 체크인 해서
바로 악수권 100장 택배 온 거 확인하고~ 좀 쉬다가
한국에서 케야키팬 한분이 오셔서 같이 만나서 저녁먹기로~
매장: 야키니쿠 호르몬 타카라
재일교포분이 운영하는 가게로 작년에도 한번 왔던곳이라 다시 방문한건데
양념장에 마늘이랑 파을 듬뿍 넣어서 고기랑 먹으면 맛있다 하셨는데 역시나 존맛
가게 주인이신 할아버지가 이렇게 이렇게 먹으라고
친절히 설명해주심~
케야키팬분이 밥을 사주셔서 감사히 잘먹었다!
그리고 일본에 왔으니 초밥도 간단하게 먹을겸 2차도 감. 초밥집으로~
배도 든든히 채우고 오사카 밤거리 구경~
난바역 거리 안에 있는 작은 신사임!
이렇게 가까이에도 신사가 있어서 신기~
오사카의 상징!
이거 바로 건너편에 엄청나게 줄이긴 타코야키 가게가 있는데.
15분인가 기다려서 하나 먹음 ㅋㅋ
타코야키도 먹구 난바역 타워레코드도 가서 미니라이브 분 악수권과, 네루 마토메전 더 돌수있는 멤버가 있을까 싶어
CD 3장을 더 구입 악수권 총 103장을 만듬.
그러고 카라오케가서
케야키 노래를 부르며 일본 온 첫날 하루를 마무리..........
3/21 (목) 오사카 전국악수회 당일
새벽1시까지 놀다가 숙소들어와서 씼고....누웠지만
악수회 당일이라 떨려서 잠이 너무 안오더라 ㅜㅜㅜㅜㅜ
몇시간 뒤면 케야키애들을 볼수 있어! ㅠㅠㅠ
결국 새벽 2시에 잤음. ㅋㅋㅋㅋ
3시간30분자고 5시30분에 일어남!
전악가려는 덬들 이러면 절대 안돼..
전악 개힘든데 아 오늘도 체력 망했구나 싶더라 ㅎㅎㅎㅎㅎㅎㅎㅎ
좀더 일찍 전철을 타려고 했는데 내가 늦어서 ㅜ
결국 6시30분쯤 전철타고
7시20분 오사카 인덱스 도착!!!!!!
지금까진 케야키 전국악수회를 다섯번 왔지만 이렇게 늦게 온적이 없어서 살짝 불안해짐.
매번 6~7시 사이 회장 도착을 했었기에....
어마어마한 인파...역시나 사람 짱많아 ㅜㅜㅜㅜㅜ
거기다 비까지 옴 ㅋㅋㅋ ㅠㅠㅠㅠ
앉아서 기다리지도 못하고 우산쓰고 비를 맞으며 줄이 움직이기만을 기다렸다..
중간에 화장실간다고 잠시 나와서..( 같은 한국 일행이 있기에 가능..혼자 오면 이런거조차 어려워지니 )
한국여권, 네루 초기타올, 검은양야광봉, 네루사진, 인형, 전악권 100장
인증사진겸 추억으로 사진 한장 찍고 ㅋㅋㅋ
그러고 몇시간이 지나고..
미니라이브 대기인원을 전부 홀 내부로 이동시키기시작!
내부 들어와서 사진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여기서 도 한시간 정도 대기하다가
다시 또 이동!
옆 미니라이브가 준비된 다른 홀로 이동!
이제 입구에서부터 전악권한장을 스탭에게 드리고 미니라이브권 하나 받으면 됌.
미니라 입구에서는
왼쪽이 여성석 줄이고 오른쪽은 혼성(남,여) 줄인데..
앞에 서 계시는 검은 정장의 스탭이 여성석이 전부 마감되었으니 아무쪽으로나 줄서면 된다는 공지를.....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석 마감이요?
마감도 되는거구나...몰랐다.
전악에서는
처음으로 7시 이후에 회장도착을 한건데.. 인파가 많아서 여성석 마감이라니 ㅜㅜㅜㅜㅜㅜㅜ
이전까지 매번 여성석 걸렸었는데... 마감되면 그냥 미니라구역표가 무조건 혼성석으로 빠짐!
내 앞앞앞 사람쯤에서 스탭이 들고있던 미니라표가 떨어졌는지 다른스탭한테 더 달라고 말하고 다른스탭이 미니라 표를 수급해줌.
새로 받아온 표를 스탭이 건네주는데 잘보니까
스탭도 역시나 표를 뒤집어서 주시고!
뒤집어서 받은 표를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뒤집었는데...
A-3!!!!!!!!!!!!!!!!!!!!!!!!!!!!!!
A구역이다 미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랜덤인게 나랑 같이 줄서 있던 한국분은 오른쪽 문쪽에서 받았는데
이분은 D구역받음....
진짜 랜덤이야.;;;;
5일전 나고야 전악 미니라이브에서도 A-2였는데
이번에도 A-3 미쳤다.......맙소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가 A-3을 들어와서 A-3구역의 맨 오른쪽 펜스를 붙잡았는데
사진만 봐도 차이나는 시야.
바로 내 오른쪽이 A-2 여성구역이라 시야가..
내가 들어온 A-3구역은 왼쪽엔 주로 남성팬분들이라 키가 크시니...
저번주에 본 애들 미니라이브 무대를 또 A구역에서 보다니......................................올해 운을 여기에 다 쓴듯 하였다.
(미니라 이야기 생략.)
1.overture
2.노바디
3.부정했던미래(네루솔로)
네루 솔로 끝나고 네루 소감
"
저는 얼마전 졸업을 발표하고
오늘 오사카 전국악수회가 정말로 마지막 전국악수회 입니다.
비가 오는데도 많은 분들이 모여주셔서
케야키자카 히나타자카를 보러 와주셔서
정말 기뻐요~
앞으로도 다같이 노력해나갈테니 응원 잘 부탁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고개숙여 인사하는 네루)
"
팬들: 짝짝짝짝 박수!
"
이번곡은 제가 정말 좋하는 모두(히라가나)의 노래입니다.! 도죠~
"
4. 히라가나 노래 두곡(너에게 말해두고 싶은 것, 안아줄게)
노래 두곡 끝나고 히라가나 멤버들도 케야키로는 마지막 전악이라 쿠미랑 쿄코랑 몇 멤버들 소감 이야기함.
쿄코랑 메이가 많이 울었다.ㅠ
5. 미안해 크리스마스
6.힐의 높이
캡틴즈의 힐의 높이가 끝나고 2기애들 한명씩 나와서 소개타임~ㅋㅋ 귀엽다~
[미니라 마지막 인사]
윳카:
2기생에게 큰 박수를!!
드디어 2기생이 들어와줘서 저희들도 마음든든한 동료가 생겨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2기생 멤버들은 이번 전국악수회가 첫 참가고..이번이 3번째가 되는데요
세키쨩은 즐기고 있어?
세키(유미코):
네~ 저번까지 마쿠하리(전악)랑 나고야(전악)에 참가했는데요.
(팬분들이)악수하러 와주셔서 대화하는 게 즐겁구나~ 라고 실감하고 있으니까
오늘은 여러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전력으로 악수를 즐기려고 합니다~
팬들: (박수~!!!!!)
윳카:
그리고 2기생의 오모테나시회(환대회) 개최도 발표됐지?
룬룬(모리타 히카루)
상세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반드시 즐기실 수 있는 환대회를 만들테니 모두들 꼭 와주세요~!
팬들: 오오~~~!!
윳카:
여기 오사카에서도 와주시는 분들은 기대해주세요~ 부탁합니다!
케야키자카46의 애니버서리라이브(생콘)도 4월4,5,6일? 오사카에서 개최되게 되었습니다
애니버서리라이브를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정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마지막 곡 들어주세요~
7.검은양
5일만에 생눈으로 이 거리에서 검은양 풀버전 무대를 또! 보다니...! ㅜㅜㅜㅜ미니자 자리운 대박이야ㅜㅜㅜ
두손으로 야광봉을 감싸고 기도하는 자세로 온전히 무대에 집중하며 멤버들 한명한명을 봤음 ㅜ
그저 최고..!ㅜㅜ
검은양 무대 진짜 쩌는데 왜 일본은 음방이 이렇게 적나요 ㅜㅜㅜㅜㅜㅜㅜ
------
미니라 끝
저번주 오사카에서는 A구역 팬들 먼저 내보내서 악수회 줄도 빨리 섰는데...
(A> B>C>D 이렇게 구역별로 내보냄. 일찍나가야지 전악권으로 멤버들 한명이라도 더 볼수 있는것.)
그런데 이번 나고야는 뒷구역부터 내보내서 A구역이 맨꼴찌로 나감 ㅜㅜㅜㅜㅜ
그러면 그만큼 악수회 줄이 뒤로 밀리고,
악수회 입장도 늦게하고,
내가 가려는 마토메가려는 멤버 마토메 마감시간전에 볼수 있는 멤버가 얼마 없다는 이야기......
거기다가 저번주 나고야는 네루 마감 4시였는데
오늘은 마감 3시.................................!
네루말고 다른 멤버는 볼수 있을까... ㅠ
미니라 끝나고 대기대기대기대기하다가 줄에서 1시20분쯤 탈출했나..
이번 오사카 악수회는
악수회 회관이 세곳으로 나뉨.
<3号館>
●第1レーン:長濱ねる
<4号館>
●第2レーン:渡辺梨加
●第3レーン:渡邉理佐
●第4レーン:菅井友香
●第5レーン:小林由依
●第6レーン:加藤史帆
●第7レーン:齊藤京子
●第8レーン:小坂菜緒
●第9レーン:石森虹花・上村莉菜
●第10レーン:尾関梨香・小池美波
●第11レーン:織田奈那・土生瑞穂
●第12レーン:齋藤冬優花・鈴本美愉
<5号館>
●第13レーン:佐藤詩織・井上梨名
●第14レーン:長沢菜々香・松平璃子
●第15レーン:守屋茜・松田里奈
●第16レーン:関有美子・田村保乃・森田ひかる
●第17レーン:武元唯衣・藤吉夏鈴・山﨑天
●第18レーン:井口眞緒・佐々木久美・濱岸ひより
●第19レーン:潮紗理菜・宮田愛萌
●第20レーン:柿崎芽実・佐々木美玲
●第21レーン:高瀬愛奈・金村美玖
●第22レーン:高本彩花・丹生明里
●第23レーン:東村芽依・富田鈴花
●第24レーン:河田陽菜・松田好花
●第25レーン:渡邉美穂・上村ひなの
이 상태.
2시10분 쯤 악수회장 홀 안으로 들어왔나?
2,3 페쨩, 리사 레인줄 가봤는데..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
이정도면 지금부터 2시간은 기다려야 볼수있는 줄......
그냥 네루 레인을 바로 갈까 하다가
미니라로 1장 악수권 쓰고 남아있는게 102장이라
뭔가 2장이 아쉬운..
아직 네루 마토메 마감이 3시니 1시간이 남아있고
몽쨩의 컨불로 솔로레인이 되어버린 후쨩레인으로 후다닥 달려감!
작년 매싱글 개악 참여해서 개악은 총 3번 갔는데
후쨩 거의 매부에 다 1장씩 넣고 보러갔었음♥
이미 올해 갈 6월 개악에도 후쨩 9장이나 있고ㅋㅋ
6월 개악 악수권 현황
1부 나코2,몽쨩3,코이케1,니지카1.후쨩2
2부 네루1,리나2,아카넹1,후쨩1
3부 윳카1,퐁1,리나2
4부 페쨩1,윳카2,코이케1,사토시2,후쨩6
5부 나코1,다니1
11월4일 쿄토 개악 이후 악수회는 4개월만인 후쨩!
전악권 1장
후쨩이 보인다!
나 : 안녕하세요!(한국말)
후쨩: 앗 오랜만이야!!! (오랜만이래!! ㅜㅜㅜㅜㅜ미쳤다 대박 으아 후쨩아 ㅜㅜㅜㅜㅜㅜ)
나: 헠!!!!!! (대박 놀람!!!) ㅜㅜㅜ
후쨩: 기억하고 있어♡ (기억해준다니 감사 또 감동 ㅜㅜㅜㅜㅜ )
오지칸
나: ㅜㅠㅜ아이시테루(양손미니하트)
후쨩: 아이시테루!!! ( 양손미니하트)
나: 아이시테루 바이바이 ㅜㅜㅜㅜ
미쳤다 ㅜㅜㅜㅜㅜㅜ 마지막으로 후쨩 악수한게 작년 11월 개악인데 어떻게 기억함??!!!
후쨩아 ㅜㅜ 나덬 울어
18년 1월 나고야 전악,개악 붙은날
리나한테 갔을때도
전악이 먼저라 전악때 가고 그다음날 개악때도 리나한테 갔더니 기억한다구
한국! 해주는 기억력에 엄청 놀랐었는데..
후쨩도 기억력이....짱짱..대박!
나와서 바로 다시 후쨩레인섬
전악권 1장
나: 또왔어!! 후쨩~♥
후쨩: 어서와~~ㅋㅋㅋ
나: 후쨩 만날수 있어서 행복해요 ㅠㅠ
후쨩: 진짜~? 나도!!
오지칸
나: 다음에 또 올게!!!
후쨩: 다음에 봐! 바이바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뿐인 후쨩이였습니다. ㅠㅠ
--------
후쨩레인 다 돌고
2시50분쯤 이였나 홀을 나와서 네루 레인이 있는 3홀로..
처음엔 외부에서 줄을 서다가 내부로 들어감
들어가자 마자 내부전경.
이 건물 전체를 네루 혼자 쓰는건데 두구역으로 줄이 나뉘어 있었음
저 멀리 보이는 줄이 전악권 1장줄
뒤쪽의 줄이 마토메줄
마토메줄 뒤쪽쯤에 앉았음
앉아서 이어폰으로 애들 노래를 들으며 기다리고 있으니 앞쪽에서 부터 스탭분들이 돌면서 마토메 장수 체크를 하셨음.
그렇게 해서 받은 100장.
이전에 전악권에 표시해서 주시던 방식이랑 달라서 신기했었음. 이런 종이에 받아본게 처음이라
4시에 회장안으로 들어왔지만...
역시나 엄청난 시간을 기다려야 했었고..
짧은 일본어 실력으로
뒤쪽 앉아계신 일본분들이랑 한두마디 이야기를 했음 ㅋㅋ
처음에는 전악권 몇장이세요? 부터.. 한국에서 왔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들..
저번주 나고야 악수회 얘기도 하고 .... 그때는 350장인데 2분30초 줬어요 ㅜㅜ 라던가.
"나고야에서 한국 돌아가서 언제 다시 일본 왔어요?"
라고 물어보시길래
일요일에 한국갔다가 어제(수요일) 왔다 그러구 ㅋㅋ 그런 한국은 언제 돌아가냐고 물어봐서..
내일(금) 오전 7시45분 비행기로 한국가서 점심에 바로 회사로 일하러 가요....
팬분들반응: 스게.....
항공권은 이정도 금액이에요 ㅜㅜ 라던가
케야키 애들 처음보러 일본 온게 2016년 크리스마스콘서트 였어요 등 등 ㅋㅋ
그냥 진짜 짧은 일본어 실력으로 이야기~
대화중 일본여성분팬이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
' 만약 내가 아이돌이였다면 해외에서 날 보러 와주는 팬이 있으면 정말 감동적일 거라고, 잊지 못할거에요~ '
이렇게 나한테 따뜻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동이였다! ㅜㅜ
이러고 몇시간이 흘렀던가...
아마 8시쯤?
오사카 전국악수회는 나고야와는 다른게
100장이상인 팬들을 따로 빼서 줄세우지 않았고
그냥 줄선 순서대로 입장 했음~
네루 레인 표지판에서 사진한장!
이름 표지 뒤로 보이는 노랑 펜스의 사람들은 악수회 끝나고 네루 마지막인사 보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나도 악수 다 하고 나오면 저기에 가 있겠지 싶었음
100장이지만 또 네루를 보면 머리가 백지가 되어 버리니..
손등에 간단하게 적어보기로 하고 한글자 한글자 팬을로 써내려감.
그러다 내 앞에 계신 분들이랑도 눈이 마주처서 한두마디 하기 시작 ㅋㅋ
손등에 적은 멘트 읽어보면서 이렇게 말하면 괜찮을까요?
하고 읽어드렸다니 좋다구~해주심 ㅋㅋㅋ
이렇게 또 내 앞에 서계신 여성팬1명, 남성팬1명과 대화를~
짧은 회화실력으로 이렇게 오래 대화하는것도 처음이라 어버버버버...했음
그러다가 일본은 오늘이 공휴일이니까 악수회인데
한국은 평일이라 회사에 연차를 쓰고 나왔다며 공휴일 이야기를 하다가 한국은 공휴일이 적다며 ㅜㅜ
내 핸드폰으로 달력 어플을 1월부터 12월까지 슥슥 넘기면서 보여드리며~ 이때 이때 쉬어요 라며 ㅋㅋ
뒷 팬분들께 아까 했던이야기들 고대로
앞 팬분들께도 하며 케야키 토크를~
내 앞앞 여성팬분은 인형을 같고 계셨는데 욕실여행!!!!!
대박 귀여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네루 욕실여행 의상이라니 ㅜㅜㅜㅜㅜ
진짜 귀여서 사진 한장만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찍었다 ㅋㅋ
대박이지 않음?
와 욕실여행의상 ㅋㅋㅋㅋ
디테일쩔어!
그리고 나도 딱히 보여드릴 인형은?
오늘 고베동물원에서 산 랫서판다 인형뿐이라 ㅋㅋㅋ 꺼내서 보여드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내 뒤쪽에 계셔서 아까 앉아서 기다릴대 같이 이야기했던 여성,남성팬분 중 남성팬분이 요 인형!!!!!
을 들고 있어서 너무 반가워서 이 인형도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한장 찍음 ㅜㅜ귀여워라
네루가 들고있는거 사진으로만 자주 봤었는데
이 인형!
이렇게 실물 인형을 만나다니..
작고 귀엽다!!!!!
그리고 입고 계신 티셔츠는 네루 20살 생일 기념 티셔츠라고 하셨다 대박!!!!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악수회 시간이 다가오고
줄이
한줄.
한줄.
한줄.
줄어들수록 실감이 나기시작하면서 떨림 ㅜㅜㅜㅜ
그렇게 드디어 우리 줄 차례가 되서
점점. 앞으로 줄이 줄어드는 찰나.
네루 얼굴이 보이고..............
아 맙소사 너무 귀여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랑 같이 대화했던 앞앞의 여성, 앞의 남성팬분, 나까지.. 이렇게 남겨진 상태에서 ㅋㅋㅋㅋ
네루가 보이는 거리 도달했을때 네루가 잠시 쉬러 들어갔다!
아ㅏㅏㅏㅏㅏㅏ!!!!!!
셋다 완전떨려 대박 ㅜㅜㅜㅜㅜ이러고 있었음
왜냐면 다 네루 얼굴을 본상태에서 네루가 쉬러 들어간거라 두근두근......계속 떨림..
뒷분들도 울것같다며...하..ㅠㅠ
그렇게 짧게 몇분이 흐르고
네루가 다시 나왔다.
쉬던곳에서 네루가 악수회 테이블 앞으로 걸어나오는거 까지 보다니 내인생....
대박..네루 너무 귀엽다귀엽다...!!!
솔직히 이때는 네루가 보이는 상황이고 앞의 두팬분만 끝나면 내차례기 때문에
진짜 떨려서 죽을거 같음............................공황상태임 ㅋㅋㅋ
앞앞분 56장정도인데 25~26초
앞분 13장 정도인데 7~8초
쯤 되는거 같았음
그렇게 찾아온 내 순서 ㅜㅜ
네루 마지막 오사카 전국 악수회 100장 마토메
(*초록글씨 한국말입니다)
나: 안녕하세요~♥(한국말)
네루: 아~한국! 다시 와줘서 기뻐!
( 네루가 너무 이쁘고 반짝반짝 빛나서 마음속으로 깊은 눈물ㅜㅜㅜ오시야...)
나: ㅜㅜ네루랑 같은 시대에~
네루: 응응~
(똘망똘망한 예쁜 눈으로 고개 끄덕여주면서 어색한 내 일본어를 열심히 들어주고 있음 ㅜㅜ)
나: 같은 세대에~
네루: 응응~
나: 태어나서 다행이에요~ 행복합니다! ♥
네루: 고마워~
나:
' 과거의 네루도, 지금의 네루도, 미래의 네루도 좋아해요! ♥ '
네루: 고마워~♥ ㅜㅜ
나: 괜찮다면~한국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루: 한국팬분들?
나: 네~
네루: 감사합니다. 고마워~
(네루가 한국말로! 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 정도만 할 줄 알았는데 '고마워' 까지 ㅜㅜㅜ내가 더 고마워 네루야ㅜㅜ )
나: 감사합니다ㅜㅜ 네루 앞으로도 쭉 응원할게요!
네루: 아~ 고마워~ㅜㅜ
나: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네루: 고마워~
나: 감사합니다~ㅜㅜ
네루: 와줘서 고마워!
나: 항상...ㅜ
네루: 응~!
나:저는 네루를 좋아했어요ㅜㅜ
네루: 고마워~ 한국에서 오늘 온거야? (5일전 나고야 전악에서 내가 네루 악수줄 카기시메(악수회 최종주자) 였어서 기억해주는듯 ㅜㅜ 감동ㅜㅜㅜㅜㅜ)
나: (앗!) 어제 왔어요!!!
네루: 어제 왔어?!!
나: 네네! 일요일에 나고야에서 한국갔다가 어제 왔어요~
네루: 아! 그랬구나 ㅜㅜ 다시 와줘서 고마워!!
마모나쿠데스~ (곧 입니다.)
나: 사랑해요! ♥
네루: 응응! 고마워~!ㅜㅜ
오지칸데스~ (시간 끝났습니다)
나: 고마워 네루!!!♥♥♥
네루: 고마워~바이바이~
네루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레인을 나오는데
나오는 길 끝쪽에 먼저 나오신 내 앞 두분이 날 기다리고 계셨다 ㅜㅜ
이때 엄청 감동 받았음....
레인을 딱 나왔는데 나오는 레인 길에서 날 기다리고 계셔서..!! ㅜㅜㅜㅜㅜ
그 순간 뭔가 안도와 ,네루에 대한 고마운, 그리움, 방금 만나고 왔다는 기쁨 등 여러 감정이 뒤 섞여서
그제서야 뭔가 울컥하고 안심의 눈물이 났다..
ㅜㅜㅜㅜㅜㅜㅜ
나오자마자
네루에게 준비한 말 다 했냐고 물어봐주셔서 2차 감동 ㅜㅜㅜㅜ
감동뿐인 케야키 악수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레인을 나와서 바로 펜스에 섰는데.
내 뒤에계셔서 처음에 이야기 길게 해주셨던
여성팬분이 엄청 울면서 나오셨다 ㅜㅜㅜㅜㅜㅜ
그거 보면서 또 엄청 슬프고 울적했음 ㅜㅜㅜㅜㅜㅜ
아 이제 전국 악수회도 오늘로 끝이구나...
이번 오사카 전악에서는 마지막 인사 펜스를 엄청나게 넓게 사용했음.
나고야 펜스 길이 1.5배로 넓게 사용한듯.
이렇게 펜스를 잡고 조금 기다리니..
네루가 나왔다
오사카 전국 악수회 네루 마지막말.
"
오늘 여러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저를 오시로 해 주신 계기가 정말 다양하고, 여러분 안에 제 자신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신기해서 정말 기뻤어요.
아이돌로써 보낸 시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은, 아이돌이 되길 잘한 하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게 고맙다고 말해 주셨는데, 저야말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저를 아이돌로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렇게 많은 힘을 받았기에 앞으로도 착실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팬분들께)직접적으로 뭔가를 되 돌려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시간을 제 마음속에 늘 간직하며 앞으로도 같이 노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케야키자카46 과 히나타자카46 은 이 싱글을 마지막으로,
다른 길로 각각 큰 목표를 향해 걸어가지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주위 팬들 네루 말 들으면서 다같이 훌쩍훌쩍 ㅜㅜ
각자 울고있다 ㅜㅜㅜㅜ
역시나 저번주 나고야 전악처럼
다같이 눈물 주르륵....ㅜㅜㅜㅜㅜ
네루의 멘트가 끝나고 펜스 끝에서 ~ 끝까지 가까이서 손흔들며 인사해주는 시간.
이번에도 펜스 1열이기에 행복..
네루야...네루야..ㅜㅜ
멀리서 점점 가까워지는 네루...ㅜㅜㅜㅜㅜㅜㅜㅜ
천천히 앞을 지나갔기에.
한명한명 눈을 마주쳐주며ㅜㅜㅜ상냥한 네루
내 앞쪽으로 왔을때 네루의 초기 오시타올을 흘들며 열심히 외쳤다
" 네루 아이시테루 아리가또!!!!! ㅜㅜㅜㅜ"
내가 있던 펜스쪽이 끝쪽이라 내 뒤에 사람이 없었는데
잠시 1초의 찰나지만 바로 앞에서 멈춰서서
머물러주며 날 보고 웃으며 손을 흔들어줬다......대박! ㅜㅜㅜㅜㅜ
대박..대박..대박........네루야 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
나고야때는 내 뒤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지만
지금은 내뒤에 팬분이한명도 없는 상황이라 바로 날 보고 웃어준다는걸 느꼈음ㅜㅜㅜㅜㅜㅜ
(나고야때 비해 마지막 인사 펜스 줄 길이를 거의 1.5배로 늘렸기 때문....에 엄청 길어졌는데, 나랑 같이 있던 팬분들 위치가 펜스 맨 왼쪽이라 대부분의 팬들이 오른쪽과 중앙에 치우쳐져서 우리 있는 펜스쪽은 1명씩만 펜스를 붙잡고 있었음. 그래서 거의 1대1 아이컨택 ㅜㅜㅜㅜㅜ)
네루의 마지막말
"
정말 감사합니다
조심히 돌아가주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
팬들 눈물바다 ㅜㅜㅜㅜㅜㅜ
네루가 들어가는 뒷모습을 울면서 지켜보았다ㅜㅜㅜ
악수회장 나와서 함께 해주신 앞에 서계신 팬분들과 사진 한장!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ㅜㅜ
잊지못한 네루의 마지막 오사카 전국악수회..!
안녕.!
오사카 인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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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7시n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가서 점심출근을 하는 일정이였기에
최소 4시n분에는 일어나서 공항갈 준비를 해야했는데...
오늘이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이니 먹고싶은거 더 먹고 가자싶어
악수회 끝나고 야식을
열심히 먹고 일본 팬들이 음식사진옆에 오시 사진 놓고 찍는것도 열심히 따라해봄.
이렇게 오사카의 마지막 밤까지 마무리~
이렇게 8싱글
190316 나고야 전국악수회
190321 오사카 전국악수회
도 무사히 다녀왔네.
내 인생에 들어와준 네루야 정말 고마워! 사랑해!♥
2. 8싱글 검은양 싱글 특전 케야키 하우스 하편 자막
자막: 무명의 리사네루덬
자막 폰트 나눔바른고딕
http://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GWS_000240
영상에 이미지로 만든 자막이 자체적으로 붙어있어서 영상도 같이 다운 받아야돼!
영상>
| 대용량파일 3개 (8.82GB) ~ 2019.06.02 (30일 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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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대용량파일 3개 (167.17KB) ~ 2019.06.02 (30일 보관, 100회 다운로드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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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 편지 이벤트 참여자가 너무 많아서 생사진 분류를 아직 다 못함 다음주중 발송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