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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이 전하는 ‘내 인생 잭폿의 순간’-JB
Q.전 멤버가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했어요. 그만큼 이번 활동에 대한 자세가 남다를 것 같아요.
-많이 부담이 됐어요. 직접 쓴 곡이 타이틀곡이 되기도 해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었어요. 그런 부담감 덕분에 긴장돼서 어느 때보다 열심히 만든 것도 있고요.
Q.타이틀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죠. 소감이 어떤가요?
-안 믿겼어요. 원래 타이틀곡이라고 생각해서 만든 곡은 다른 곡이었어요. 예상치 못한 곡이 타이틀곡이 되자 ‘왜요?’라고 물었어요(웃음). 타이틀곡이 됐다는 사실보다 주변에서 곡이 좋다는 칭찬을 해주셔서 좋았어요.
Q.앨범 키워드가 ‘불안’이라고 들었어요. JB는 불안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나요?
-불안해 하다가 맞닥뜨려요. 보통 불안한 감정이 생길 때는 날짜 데드라인이 있는 경우예요. 평소에는 불안해 하지 않는데, 예를 들어 23일까지 앨범을 발매해야 한다면 그 23일까지 기다림의 시간을 불안해 하는 편이예요. 그러다가 그 시간이 오면 눈을 질끈 감고 마주하고 도전해요.
Q.지금 청춘을 보내고 있잖아요. 지금 심경을 7자 안으로 표현한다면요?
-마음 가는 대로 해. 그런 청춘을 보내고 있지는 않지만 하고 싶은 걸 많이 하면서 보내려고 해요. 해야 할 일을 하면서 그 안에서 휴식이라든지 그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을 다 하려고요.
Q.어느덧 오랜 시간을 함께한 멤버지만 리더로서 멤버에게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지금도 충분히 성숙한데 보다 더 성숙해지고 능수능란하길 바라요. 아무래로 4년이라는 시간이 괜히 흘러간 게 아니어서 다들 각자의 방법으로 성숙해졌어요. 그래도 업그레이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Q.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냥 잘 끝났으면 좋겠어요. 또 앞으로 음악 하는 데 있어서 다음을 기대할 수 있게끔 보여드리고 싶어요. 뻔하긴 하지만 팀으로서는 갓세븐을 더 알리고 ‘우리 색을 잘 만들어나가는 그룹’이라는 걸 알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