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 100년 전 숭고한 희생 있어 가능" -이진기(온유) 일병
“대사도 대사지만 뮤지컬 넘버 중 ‘빼앗긴 봄’의 마지막 가사 ‘잊지 않겠다. 그날까지’란 대목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진기 일병)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한두 사람의 위인이나 영웅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숭고한 희생의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출연 장병 모두는 이런 의미를 가슴속에 새기고 100년 전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청춘과 모든 것을 걸었던 당시 청년들의 치열했던 삶을 관객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100년 전 그날의 순국선열이란 오늘의 우리 자신과 다르지 않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이진기 일병)
"많은 관심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흥무관학교'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진기 일병)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190424/9/BBSMSTR_000000010023/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