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336769606)
실제로 김동완이 온갖 기획사 캐스팅 다 쳐내고 에셈 캐스팅도 몇번 거절했었다고 함. 그래도 끈질기게 포기 않고 따라다닌 캐스팅 담당자 덕에 결국 신화로 데뷔
민호
스키장에서 SM 관계자에게 캐스팅됐지만 거절함. 이후 학교에서 하교 중이던 민호를 또다시 SM 관계자가 캐스팅했지만 또 거절. 하지만 관계자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국 오디션을 보고 SM에 입사함. 설득 기간만 근 2년 됐다고 함. 정말 민호가 계속 거절했었다고 ㅋㅋ
민호의 경우 진짜 찾아가서 축구도 같이 하고 그랬다고 들었음. 좋아하는 걸 같이 하면서 꼬셔라의 좋은 예 ㅋㅋ
그리고 저 둘급은 아니지만 나름 귀여웠던 엑소 세훈 캐스팅도 있음
그룹 엑소 세훈(오세훈·24)은 2015년 'EXO COMEBACK STAGE SING FOR YOU' 쇼케이스에서 길거리 캐스팅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떡볶이를 먹고 있다가 캐스팅 당했다. 당시 캐스팅 매니저가 이상한 사람인 줄 안 세훈은 30분간 도망다녔다고 한다.
그 유명한 떡볶이 먹다 30분 추격전 캐스팅ㅋㅋㅋ 초딩 세훈이는 캐스팅 담당자가 수상한(나쁜) 사람인줄 알고 무서워서 도망갔다고 함ㅋ
SM캐스팅 담당자들 인내와 체력이 필수 덕목인 듯
(+) 덧글보고 추가함
윈윈
캐스팅 담당자가 연락처 달라니까 무서워서 (수상한 사람인줄 알고) 전혀 엉뚱한 번호 알려줬다함
그러다 나중에 부모님하고도 어찌어찌 연락 닿아서 담당자가 계속 설득하고 중국에도 9번이나 찾아가는 노력 끝에 결국 캐스팅 성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