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ano Man
https://gfycat.com/WealthyPointlessGuanaco
마마무 싱글 1집 앨범이다. 음원사이트 곡 정보에서는 작사가에 문별이 포함되어있지않지만, 한국음악저작권 협회에는 문별이 작사에 포함되어있다. 그래서 종종 팬들 사이에서도 피아노맨과 젠틀맨 랩에 문별이 참여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는 덬들도 있다.
트랙 1. Piano Man
https://gfycat.com/LongHollowKangaroo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왼쪽으로 왼쪽으로
왼쪽으로 왼쪽으로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모두 여기로
Word up Moon Star~
시작은 트럼펫
Can I get that (Here)
사이사이 마다 곁들어진 하이헷
드링 드럼킥
리듬이란 접시 위에다가 달콤한 피아노를 끼얹지
아이 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치마보단 난 긴 청바지
근데도 쟤들은 나 좋다고 다 난리
내일도, 모레도, 계속 우리 만날래
무묭|개인적으로 인상적인 가사는 "리듬이란 접시 위에다가 달콤한 피아노를 끼얹지"라는 가사야. 음악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인 리듬을 접시라고 표현하고, 음악을 감칠맛나게 완성시켜주는 멜로디(=피아노)를 그 위에 끼얹는 다는 표현은 참 재치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치마보다 난 긴 청바지, 이 부분은 데비초부터 지금까지 세상의 시각이나 세상에서 요구하는 일반적인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더라도 자신의 것을 당당히 관철하는 별이의 모습이 보이는 가사여서 빼놀 수가 없지.
트랙 2. Gentleman
https://gfycat.com/ParallelWeightyHapuka
(콜록콜록)
많이 춥네 이 날씨
설마 걸린거 아냐? 감기
이 말 끝나기가 무섭게 뛰어 가더니
몇 분 후 내 손에 쥐어준 핫 한 캔커피
향기 온기 남은 니 외투까지
새벽엔 설레는 카톡카톡
뭐해? 자? 자나 보네 잘자 여보
아침과 저녁으로
사람을 아주 들었다 놨다 하는
바로 그 사람 얘기 ma boy
무묭|전설의 젠틀맨 랩. 특히 검은 셔츠를 입고 랩의 플로우를 따라 춤을 추듯이 랩하는 별이 모습이 무무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내려오고 있지. 그 모습을 직접 보았다면 기만의 끝을 보여주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참고로 이 날 랩을 보았다는 건 놓지않을게 이벤트를 보았다는 거고...(말잇못) (부럽다) 덕후 포인트, 뭐해? 자? 자나 보네 잘자 여보. 하는 순간 덕후는 쓰러져있다.
※ 문별 가사집에 수정할 점, 무묭이의 평이나 해석, 생각에대해서 여러가지 의견을 이 글(https://theqoo.net/1047659637)을 통해 제보해줘. 덬들이랑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