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D MOON
4시즌 4컬러의 두번째 앨범. 레드와 여름을 상징하는 이 앨범은, 마치 찜질방(?)을 떠올리게하는 구성을 지닌 앨범으로, 그 중 타이틀 곡 너나 해는 여름의 더움을 뜨거움으로 맞서는 이열치열 컨셉이라고 한다. 그리고 곡 중에는 얼음방처럼 서늘함을 느끼게 해주는 '여름 밤의 꿈'이라는 곡이 있는 데, 이 곡의 경우 문별의 귀신 경험담을 토대로 작사 작곡이 되었다고 한다.
트랙 1. 여름밤의 꿈
좀 이상해 보여 내 방에 인형도
거울 속에 보여 나 아닌 모습도
Non fiction
My blood froze
방문 앞에 풀어진
하얀 옷을 입고
주변 색감은 블루에
내 눈을 의심하게 돼
a way
이불 속에 내 몸을 숨겨
제발 내가 널 못 보게 해줘
무묭|My blood froze, 방문 앞에 풀어진 이 부분에서 프로즈, 풀어진의 라임이 기가 막히다. 특히 랩으로 들었을 때, 프로즌과 풀어진을 더 강조하면서 풀어진을 영어발음을 하듯이 랩을해 라임이 더욱 도드라지도록 만들었다.
트랙 4. 하늘하늘 (청순)
1 2 3
I think we’re lost
But 눈을 감아
잠시 기대 우린 Fellow
어렵지 않아
창공 아래 그 장소
같은 추억 안에 네가 있어
이젠 그 계절이 지나서 난 밖에 있어
Every day Every day
잠 못 들던 그 날 밤에 넌 어디에
생각만 해도 다 좋았던
그날 그때의 감정 다 Remember
트랙. 5 잠이라도자지
왜 이래 왜 이래 웃기지도 않아 뭐가 불만이야 Uh?
그래 봤자 너네보다 1시간 먼저 일어나는 건 나잖아
(따르릉) 아 여보세요 저 문 스타인데요
여기에 카니발 3대만 불러주세요
얘네 싹 다 장안동으로 보내버리게 Oh
차곡차곡 쌓여가는 파운데이션
피부가 이제 숨 쉴 틈이 없네 (틈이 없어)
그러니깐 잠깐잠깐 카메라 줌인은 하지 말아 줘
자꾸만 자꾸만 말만 하지 말고
피부에 양보할 시간을 줘
머리 어깨 무릎 발
다 같이 Work Work Work Work Work it up Higher
아쉬울 것도 후회할 것도 더 잃을 것도 없어
인생 뭐 있냐고
인상 좀 펴고 Don’t like to fight anymore
※ 문별 가사집에 수정할 점, 무묭이의 평이나 해석, 생각에대해서 여러가지 의견을 이 글(https://theqoo.net/1047659637)을 통해 제보해줘. 덬들이랑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