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문별 가사집 : White Wind
978 1
2019.03.28 04:17
978 1



짙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수 많은 별빛처럼,

아름답게 반짝이는 문별이의 감성

그 감성을 치열하게, 혹은 유려하게 옮겨놓은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문별의 가사

그 가사들을 옮겨놓은 글





# White Wind  



https://gfycat.com/HeftyVigilantDwarfmongoose

4시즌 4컬러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 총 7개의 곡 중에, 2곡을 제외한 모든 5곡에 문별이 작사를 참여했다. 작사담 중에는, Where R U를 작사할때 가장 쉬웠으며, 오랜만에 그 자리에서 뚝딱(?) 작사를 했다고 라디오에서 밝혔다. 고고베베의 랩가사는 팬들 사이에서 사이다 랩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가사 중에 Butterfly의 뜻에관해서 의견이 분분했는 데, 문별 피셜로 '변덕쟁이'라는 뜻을 차용했다고 한다.




트랙 1. Where R U   


https://gfycat.com/WeakVapidElephantbeetle

I'm here 
지금도 늦지 않았단 말이야 
단둘이 밥 먹고 영화 볼래 Uh
생각만 해도 입꼬리는 올라가 
잠이 안 온다면 전화할게 
어디야 Pick up the phone




트랙 2. 고고베베 (gogobebe) (Title)   



https://gfycat.com/PrestigiousWelldocumentedCapeghostfrog

야야 하루아침에 내가 변한 건 아냐 
별거 아닌 거에 의미 갖지 마 인마 
어우 얘 
괜한 antipathy 
등 떠민 적 없지 
아이고 (I go)
아이고 (I go)
Butterfly 
그냥 잔을 부딪쳐 zzann

Look up the here 
focus focus focus 
난 나의 피사체 
무시해 잔소린 
음소거 Click Click 삑 
이렇다저렇다 가타부타 
꼭 말 많은 애들이 먼저
영화에선 die해 
So raise 자기애 




무묭 1|antipathy라는 단어가 재치있게 사용되었다. 단어 그대로인 간섭이란 뜻이어도 가사 내용이 이해가 가지만, 이 단어와 유사한 발음의 안티파티로도 가사가 해석가능하다. 아이고 (I go) 역시 마찬가지다. 아이고라는 탄식으로 유쾌하게 일침하는 가사이기도 하지만, 이와 유사한 I go라는 응원법을 통해 '변덕쟁이(Butterfly)'인 안티들이 하는 말에는 신경쓰지않고 자신의 중심을 잡은 채 자신은 그들을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이야기를 담았다. Look up the here라는 가사가 유독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또한 이런 이유에서 일것이다. 개인적으로 무묭이는 Look up the here을 자신의 생각에 갇힌 채, 하나밖에 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고개를 들어 거짓 환상 속의 누군가가 아닌 진짜 나를 보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다.





트랙 3. 쟤가 걔야 (Waggy)  



https://gfycat.com/InsecureSomberIberianemeraldlizard


이리 와 빨리 와 나를 봐 어디 봐 
너 나 질투 많은 거 알잖아 
잠깐만 오늘만 조금만 나에게 
시간 좀 내줘 
내가 말한 쟤가 걔야  if you 
그때 말한 애가 너야  is you 
이젠 돌려 말하지 않을게요 
네가 내꺼였음 좋겠어 
모두 다 부럽게




트랙 5. Bad Bye  


https://gfycat.com/CompetentIncredibleBrontosaurus

yeah 
날카롭게 파고들어 
숨 쉴 수 없을 만큼
차가운 표정 말투 
지워지지 않아 
널 사랑한 만큼 
이젠 덩그러니 나 혼자 
핸드폰 알람 없이 
퉁퉁 부은 눈으로 겨우 일어나 
여전히 이별 부적응 중 
네가 떠나고 나는 다 
괜찮냐고 물어봐 
남 얘기 같던 이별이 
내 얘기가 되고 
모두 다 맘에 없는 
위로들로 날 달래주네 
너도 나처럼 아팠으면 좋겠어 
불공평해 왜 나한테 이러는 건데


uh 아주 가끔씩은 내 생각해줘 
이기적인 거 잘 아는데 
금방 잊지 말아 줘 
한없이 착한 너였기에 
더 큰 후회만 남았네 
두 손으로 두 눈을 가려도 
네가 보여 
너의 눈 너의 코 너의 입술 




트랙 6. My Star  


https://gfycat.com/MerryImportantIberiannase

22-dec. 
Let’s walk up the night sky 
멀지않아 너와의 거리가 
너의 밝기는 1등성 ay 
어딜가든 하늘 위 나는 기분 
너의 자리는 1등석 예약 
Reservation 
My film in the change 
Crave affection 
너 빼곤 잿빛 
기대돼 내일이 
막상 널 보면 머릿속은 백지장


(느낌이 와 너라면 
love of my life 
운명 같아 눈길이 닿는 순간)
I can't control my mind 
You are my shining star 
I wanna be where you are










※ 맨 위에 글귀 (혹은 이 글) 클릭시 목차로 이동 


※ 문별 가사집에 수정할 점, 무묭이의 평이나 해석, 생각에대해서 여러가지 의견을 이 글(https://theqoo.net/1047659637)을 통해 제보해줘. 덬들이랑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159 05.01 12,3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41,48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51,8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17,21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86,3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08,501
공지 알림/결과 💛🐹문별이랑 매일매일 행복한 7월🐹💛 (230720 18:45 VER.) 2 23.07.01 2,024
공지 알림/결과 햄하우스(HAM-HOUSE)의 갓물주 소개 14 19.04.02 14,8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8608 잡담 목요팅 1 04.25 71
28607 잡담 ㅎㅁㄴ 1 04.24 87
28606 잡담 햄아 앵콘에서도 쟁반별래방 부탁해 04.23 92
28605 잡담 홍콩콘 중계 들으니 콘 너무 가고싶어 2 04.20 149
28604 잡담 어제 앵콜착장 뭔데요 1 04.20 153
28603 잡담 리본팩토리 여름이구나 1 04.17 178
28602 잡담 화요팅 3 04.16 155
28601 잡담 문별이다 내일 라방한대 3 04.15 201
28600 잡담 공식키트 넘 귀엽자나 3 04.01 339
28599 잡담 햄들튀 2 03.29 322
28598 잡담 간만에 왔는데 조용하네 2 03.29 372
28597 잡담 프레젠트 안 불러서 넘 아쉬웟어 1 03.27 326
28596 잡담 스트랩 진짜 이쁘다ㅋㅋㅋ 2 03.24 349
28595 잡담 으아 하루전임 1 03.22 316
28594 잡담 콘서트 D-2다!!!!!! 1 03.21 319
28593 잡담 햄 공식 따로 홈페이지 파서 나가네 1 03.21 432
28592 잡담 내가 슈스라니 1 03.20 339
28591 잡담 D-3이다 애들아 1 03.20 335
28590 잡담 시간 왤케 안가... 1 03.19 333
28589 잡담 별이 보고싶은데 어떡함? 2 03.13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