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짱,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IZ*ONE과 사쿠라를 좋아하는 여대생 팬 입니다.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해 번역기를 씁니다. 이해해주세요. (눈물)
사쿠라를 알고, 좋아하게 된 건 벌써 9개월째 입니다.
팬이 되어 느끼는건 "사람을 이렇게 좋아할 수 있구나" 라는 것입니다.
분명 Produce48 방송부터 사쿠라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었는데,
<지금보다 더 좋아하는게 가능할까?> 궁금했는데,
실제로 가능해서 스스로 놀라고 있습니다.
데뷔 투표를 위해 가족, 친구 모두에게, 심지어 예전 남자친구...! 에게 연락해서 사쿠라 뽑아달라 했었는데요 (웃음)
지금 IZ*ONE으로 활동하는 사쿠라를 보면서 정말 뿌듯합니다.
사쿠라 뽑아달라는 글도 써보고, 사진이나 영상 편집도 하고, sns나 블로그도 만들다 보니 의도치 않은 실력 향상(?)도 이루었습니다.
아무튼 하루하루 사쿠라 활동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아, 그리고!
사쿠라 만큼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응원하면서 굉장히 체력이 떨어져서요.
Produce48 끝나면 좀 쉴까 했었는데,
사쿠라가 너무나 열심히 활동하는 바람에 아직까지 쉬질 못하고 있습니다.
IZ*ONE 활동 끝나는 날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제가 계속 쉴 수 없도록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생일 정말정말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아이돌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사실 사쿠라가 숨만 쉬어도, 뒷모습만 봐도 너무 귀여워 죽을거 같지만 (웃음)
100% 민망해할테니까 이만할게요.
사쿠라가 굳이 뭘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좋아한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그럼 바이바이!
일본어로 번역기 돌려야해서 주접 존나 못떨고 차분하게 썼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