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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FROM. 지성 [2019년 윤지성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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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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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밥알들♥

응원 와줘서 고마워요

노래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190221 엠카운트다운 역조공 슬로건




24시간 귀한 당신의 시간에서 소중한 4분을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스톤뮤직 십문십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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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해준 밥알들!

모두모두 고맙다룽♥

0원한 밥알 0기!!

밥알들 사랑해요. 알죠?

우리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요.

조심히 가요. 빠이룽!!


-190223 팬미팅 Aside 문자




언제나 내편이 되어줄 당신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밥알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소중한 시간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조심히 가요. 빠이룽!!!


-190224 팬미팅 Aside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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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 키워드가 당신이라는 키워드가 있었잖아요

그 말을 썼던게 저는 그냥 팬이라는 말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그리고 나도 그 감사함을 알고 

또 고마움을 느끼는 사람으로 느끼고 싶어서

제가 팬이라는 단어보다는 당신이라는 말을 썼어요


(중략)


우리는 같은 위치에 있다라는 것을

내가 당신들보다 

위에 있거나 아래 있거나 그런게 아니고

우리는 함께 같이 만들어가고

같은 위치에 있고 동등한 존재라는 것을

그리고 내 뒤에 사람들이 있는게 아니라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당신이라는 표현을 썼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런 사람들에게 기대면 

혹시 너무 슬퍼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거에요


(중략)


고민같은 것을 100%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냥 저 오늘 조금 힘드네요, 

조금 슬픈 일 있었어요, 정도는

여러분에게 같이 공유하도록 할게요

고마워요 약속할게요 진짜로


사실 그런 말을 했을 때 우리 밥알들도

나를 너무 걱정하거나

나를 너무 막 안쓰럽게 생각하지 말기

왜냐면 나도 여러분들과 같은 사람이고 

똑같이 감정을 공유하니까

그냥 나도 내가 느끼는 수많은 감정 중에 하나를

오늘 느끼는구나라고 생각해주고

그냥 같이 공감해줬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190224 팬미팅 Aside 밥알 the 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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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어난 날을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는 오늘 재밌게 보냈어요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행복해하신다니

저는 그러면 그걸로 된 것 같아요


저의 생일파티 와주셔서 너무 고맙고

오늘 하루도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날이었기를 바라봅니다


안녕

덕분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190308 브이앱 생일이지룽




To. 밥알♡

밥알아 안녕 나 지성이야 잘 지내지?

항상 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아프지 말고 항상 행복하렴


나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

이 손을 받고 네가 기운이 좋았으면 좋겠다

너의 앞길에 내가 좋은 길잡이가 되길♡


-190227 주간아이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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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어렸을 때 실어증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짧게 언급되는데, 

단순히 과거의 일로만 

넘길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말을 잃었던 사람이 

말을 전달하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

의미하는 바가 분명히 있을 것 같았거든요

이렇게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분석해보는거죠


아직 표현은 미숙하지만 

디테일하게 공부해나가다보면 

기도 조금씩 성장하지 않을까요


(중략)


작품 한 편은 배우들은 물론이고 

각 영역의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수천명 관객이 

다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요소의 모든 흐름이 잘 맞아 떨어질 때 

관객들은 비로소 하나의 꿈을 꾸게 되거든요

저 역시 그 과정의 한 조각인만큼 

절대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아요


-190320 씬플레이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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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솔로 활동 목표는 뭔가요.


앨범이 나왔을 때 '윤지성이네' 하는 이미지를 얻는 거예요

데뷔 앨범은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가수로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에 집중해 만들었어요 

'워너원에서 3~5초 동안 노래했던 윤지성이 

어떻게 솔로 가수를 해'라는 반응을 뒤집고 싶었어요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이지만 회사도 처음이잖아요

앞으로 차곡차곡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190322 취중돌 인터뷰




1월부터 정말 다들 바빴죠?

하고 싶은 말도 많고, 밥알들이 생각했을 때 

의아할 일도 많았던 것 같은데

우리 밥알들을 위해 존재해요 저는

여러분들 걱정시키는 일,

서운한 일 만들지 않도록 할게요 정말로


(중략)


덕분에 저는 매일 행복했고, 행복해요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 많이 할게요

지금까지 부족한 모습도 많고,

실망도 많이 시켰지만

정말로 점점 더 발전하는 윤지성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고맙구요

나는 우리 밥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190323 팬미팅 Aside 밥알 the radio




덕분에 제가 얼마나 사랑받는 사람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해요.

여러분들도 다 사랑받는 존재예요.

왜냐면 제가 밥알 많이 사랑하고든요ㅎㅎ


-190325 디어밥알






Q. 윤지성의 꿈이 있다면?


A. 제가 잘 할 수 있는 음악이 무엇인지,

잘 할 수 있는 노래가 무엇인지 찾아가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다음, 그 다음 앨범 매번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서


많은 분들이 제 앨범이 나왔다고 하면

"어, 윤지성 노래 나왔네?"하고 들어 볼 수 있는

믿고 듣는 윤지성의 노래라는 말을 듣고싶어요


-지니뮤직 배쓰룸 인터뷰




매달 패션지를 보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트렌드를 공부한다는 윤지성은

"지나간 것에 연연해하고 싶지 않아요,

이미 일어난 것을 수습해야지,

바보같이 후회만 할 순 없죠"라며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열심히 즐기면서 살아갈까,

그게 저 윤지성인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믿음과 의지의 철학을 내보였다


-싱글즈 5월호 인터뷰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A. 정말 많아요. 우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죠.

나 없이 촛불 불도 켜고 케이크 먹고 하는 거 보면 너무 귀여워요.

내 생일을 함께 해주시고

축제처럼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90308 생일톡투유 인터뷰







Q. 무영이란 사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요.


A. '아픔이 있기 때문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아픔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자유로운 영혼이 되지 않았을까.


-190405 플레이디비 인터뷰




Q. '극'에 익숙해보인다.

그래서 솔로 앨범 타이틀 역시 <Aside: 방백>이었나?


A. <그날들> 무영의 대사 중에

"부족하고 기우뚱해도 다 산다"는 말을

정학에게 하는 장면이 있다.


사람들은 완벽함을 추구하며

빽빽한 타임 테이블 안에서 몸부림친다.

나 역시도 완벽함에 가깝다면

물론 좋기야 하겠지만, 그냥 살아도 된다.


예를 들어 어느 대사에 오타 하나 정도는 내용에 문제가 없는데,

그거 하나에 혈안이 되어서 이 작품 전체에 크게 영향이 있는 것처럼

오버하는 건 아니란 거다.


부족하거나 기우뚱해도 이 지구는 여전히 돈다.

우리가 알파고도 아니고

조금의 인간다움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부족해도 모자라도 다 괜찮다!"


-싱글즈 5월호 인터뷰




Q. 요즘 팬들 사이에서 '윤잘생', '윤요정'으로 불리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미모 전성기는 언제일까요?


A. '윤잘생'이 원래 팬덤명 후보였어요.

이름정하는 날 제가 장난으로 '윤잘생'얘기했는데,

팬분들이 "아니야, 그건 아니야"하시더라고요.(웃음)

팬들이랑 얘기하면 드립력 정말 장난 아니에요.

신기하고 재밌어요.


진심으로 제가 한 번도 잘생겼다고 생각해본 적 없고요.

맨 얼굴로 숍 거울 앞에 앉아 있으면 너무 못생겨가지고.(웃음)

사람은 사랑받을 때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팬들이 잘생겼다고 말해주면 저도 계속 듣고 싶어요.

그래서 꾸준히 관리하게 돼요.

집에서 홈케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더스타 5월호 인터뷰







Q. 윤지성은 상당히 긍정적 에너지를 가진 것 같아요.

자신이 생각하는 실제 성격은?


A. 솔직히 제가 그리 긍정적인 성격은 아니에요.

그저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는 거예요.

힘들 때 '나 이거 못 해'가 아니라

'꼭 해야 할 거라면 빨리 해야지. 안 하면 어쩌겠어'

이런 생각으로 힘든 일도 해요.

어느 순간부터 제가 이렇게 살고 있더라고요.


우리 가족과 친구,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주변 사람들한테 영향을 많이 받았고

'내가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제 가치관이 형성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가 그 나이에 데뷔한 게 좋아요.

추억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맘껏 해봤어요.


-더스타 5월호 인터뷰




Q. 지치고 힘들 때 위로 받는 자신만의 방법은?


A. 별건 없어요.

영화 보고 울거나 하는 정도?


제 감정에 솔직한게 좋고

가면을 쓴 채로 사람을 대하고 싶지 않거든요.

꾸며낸 가면은 언젠가 벗겨지게 될 테니까요.

가족과 친구에게는 전화해서 힘든 얘기는 하지 않아요.

차라리 깔깔 웃으며 재밌는 얘기하고

영상 통화하고 그러면 나아져요.


그리고 팬들이 쓴 드립 같은 거 있잖아요.

그거 보면 힘든 것도 다 씻겨 내려가요.

감정을 내보내고 표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더스타 5월호 인터뷰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매 순간 매번 고맙다는 것,

팬들은 나라는 사람을 늘 꿀 떨어지게 봐주세요.


저는 언제나 괜찮고 잘 지내니까

저 때문에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팬 여러분 덕분에

제가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행복해요

여러분도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팬들 보고 싶어서 하는 스페셜 팬미팅,

그거 꼭 저 보러 와주세요.(웃음)

보고 싶단 말이에요.


-더스타 5월호 인터뷰







오늘 자기 전에 내 친구 우리 밥알들 

건강하라고 기도하고 잘게요(진짜임).

가끔 너무 힘들고 외로우면 저한테 편지 써요.

아무도 안 보여주고 나만 읽을게요.

그렇게 좀 덜어요.

오늘도 다들 고생했어요.

우리 또 만나요


-190514 디어밥알




살짝 얘기해보자면,

1년 반 뒤 밥알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다시 스며들고싶었어요

우리 밥알들이 여행도 가고, 연애도 하고,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재미있게 잘~지내다가 

언제 그랬냐는듯, 떨어졌었냐는듯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스며들고 싶었어요.


-190610 윤지성 훈련병의 세번째 편지







밥알이 사는 나라는 내가 지킬테니

밥알들은 '나'라는 사람 지켜줘요♥


-190723 윤지성 이등병의 두번째 편지




나 혼자만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이 시간을 보낸다는게

많이 힘이 된답니다.


-191105 윤지성 일병의 세번째 편지







여러분에게 제가 특별한 사람이듯 

나에게도 밥알들이 정말 특별한 사람이에요.

진심이 닿는다는걸 밥알들 통해 배웠어요.

여러분의 마음이 저에게 오롯이 닿거든요.

내 진심도 밥알들에게 닿을까요?


-191206 디어밥알




저를 향한 마음이 조금 느려도,

잠시 멈춰도, 많은걸 함께하지않아도

저는 괜찮아요

정말 그냥 저를 멀리서

또 가까이에서 옆에서 뒤에서 앞에서

응원해주는 모든 사람들이 전 밥알이라고 생각해요.

진짜 고마워요 항상


-191208 공카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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