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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장문주의) ~구플 4월 종료를 기념해 정리해보는 꾸플의 역사~
1,220 10
2019.02.24 14:14
1,220 10
안녕?
시작부터 경고하지만 구플 본문/번역도 있어서 존나장문이얔ㅋㅋㅋㅋㅋㅋ

구플이 종료되기 전에(물론 아카이브는 있지만) 샄덬들도 꾸라 구플이나 읽어보자고 중요 에피소드 올려봄 ㅋㅋㅋㅋ


꾸라가 구구타스에 처음 등장한 것은 2011년 연말...

당시 갓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이던 꾸라(2011년 11월 데뷔)는
개인 계정도 없을정도로 쪼렙이었음

무슨 AKB공용계정 같은거에 올려야되는데
아직 신인이라 극장 공연 정도밖에 고정 일이 없던 미야와키 프로는 구구타스를 존나열심히 함


맨날 그 공계에다가
안녕하세요 미야와키 사쿠라입니다^^
이러고 사쿠라사케! 하면서 열심히 갱신

자기 뭐먹었는지도 맨날맨날 알려주고
좋아하는 음식도 알려주고 상상으로 카고시마 1일 관광하는 코스도 짜주는등ㅋㅋㅋㅋ
알차게 활용함.. 특히나 시간 좀 지나서 사쿠라 이름으로 개인계정 받은후부터는 더 열심히함

어떤때는 HKT멤버들이 폰으로 구구타스 갱신하는거 헷갈려서 헤매고 있으니까
갱신하는법 해결해오더니 자기 구구타스에

~얘들아 이거보고 따라해라~

이렇게 공지때리고 친절하게 모든 멤버 구플돌면서 리플로 자기 구구타스 보고 해보라고 떠먹여줌ㅋㅋㅋㅋㅋㅋ


2018년 맥북프로 파이널컷으로 유튜브 영상 편집하던 꾸라의 짬밥.. 하루이틀에 만들어진게 아니엇어

콩꾸라 시절부터 네트워크 프라블럼을 해결하던 이과인간 샄꾸라


그리고 콩꾸라는 구구타스로 여러가지 기획들을 함


모두가 알고있는 꾸라의 구구타스 라디오
난 안들어봐서 몰랐는데 무려 10회나 했더라;;;
2013년 말부터 2014년 후반까지 나름 장수방송ㅋㅋㅋㅋㅋ이셔


1회
https://m.youtube.com/watch?reload=9&v=QRffbWKRhsA

2회 게스트 사시하라 리노
https://m.youtube.com/watch?v=oqouTZ2WJ0Q

3회 게스트 모리야스 마도카
https://m.youtube.com/watch?v=aUW5H-GbNNk

4회
https://m.youtube.com/watch?v=u-AP0HREZQE

5회
https://m.youtube.com/watch?v=RnaujdNlycI

6회
https://m.youtube.com/watch?v=UHYIt-WxCsQ

7회
https://m.youtube.com/watch?v=wQxlyKXbGyI

8회
https://m.youtube.com/watch?v=TSo0fZdoaC4

9회
https://m.youtube.com/watch?v=fGdA4T_FKkk

10회
https://m.youtube.com/watch?v=-cSqwygObeY



꾸라의 구구타스 기획중엔 별게 다잇는데
그중 하나가


~모두 사쿠라가 되어버리자 대작전~


..........
무슨소린지 모르겟조? ㅇㅇ 당연함

이 기획은 꾸라가 구구타스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했던 기획으로
자기 구구타스 팔로우하는 팬들에게 특정 사진을 플필사진으로 다 바꿔서
(다 사쿠라가 되어서)

다른데 리플을 달고 다님으로써 눈에 띄는 효과
플러스 사쿠라 구플을 알리고 팔로워를 늘리자는 취지로 한 모양임

그 사진이 이것입니다


https://img.theqoo.net/EOtte


존나무섭죠..?
꾸라덕후들도 물론 깜놀했을것 같지만
타팬덤에서도 개식겁한 모양인짘ㅋㅋㅋ


와 얘 대체 뭐하는애야
진정해 미야와키
누가 얘좀 말려줘라
약간 스며들긴 한다
무섭긴 한데 이런 저돌적인 애들 싫지않다


등등의 반응이 있었음ㅋㅋㅋㅋ



사실 꾸라는 구구타스로 발굴된 대표적인 멤버중 한명인게
유명하죠... 동일본 대지진 관련 구플로 아키모토 야스시에게 발견된 총명로리


이하 전문 다 실어놓음


こんばんは!
宮脇咲良です!

안녕하세요!
미야와키 사쿠라입니다!

今日は
被災地の宮城県名取市に
板野友美さん
渡辺麻友さん
横山由衣さん
竹内みうさん
中俣汐里さん
岩田華怜さん
以上の先輩方の皆さんと
一緒に訪問させて頂きました。

오늘은 피해지역인 미야기현 나토리시에
이타노 토모미상 와타나베 마유상
요코야마 유이상 다케우치 미유상
나카마타 시오리상 이와타 카렌상
선배분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初め、
被災地訪問に行くと
知らされた時
少し不安がありました。

처음에는 피해지역을 방문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조금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3.11の震災復興支援特別公演で
自分の出来ることを
精一杯しようときめたのに
やっぱりいざ行くとなると
私なんかが大丈夫かな...と。

3.11 피해지역 부흥 지원 특별공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하려 결심했었지만
막상 가게되니 나 같은 게 가도 괜찮을까 싶어서...

でも
元気や勇気を届けにいくのに
不安そうな顔をしたら
行く意味がない!
心に決めて被災地訪問に行きました。

하지만, 힘과 용기를 전하러 가는데
불안한 얼굴로 가면 가는 의미가 없으니까!
그렇게 마음을 정하고 갔습니다.

被災地に行くと
小さな子供達から
ご年配の方まで
たくさんの方が
笑顔で待っていてくれました。

피해지역에 가니,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웃는 얼굴로 맞이해 주셨습니다.

本当に短い時間でしたが
見ていて下さった方は
皆心から楽しんでいる表現を
していました。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봐 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즐겨 주신 것 같았습니다.

最後に握手会を開いた時
「頑張ってね! 」
「応援してます!」
と応援の言葉を
たくさん頂きました。

마지막으로 악수회를 했을 때
“화이팅” “응원하고 있어요”
하고 응원의 말을 많이 해 주셨어요.

私の思っているより
被災地の皆さんは
前を向いていました。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 지역에 계신 분들은 긍정적이셨어요.

だけど
心の片隅に隠してはいるけど
消えることのない深い傷跡が
日本人にはあると思います。

하지만,
마음 구석에 숨기고는 있더라도
사라지지 않는 깊은 상처가 일본인들에겐 있다고 생각해요.

私達は歌って踊って
笑顔と勇気を届け、
そのキズを出来るだけ癒し、
一日も早い復興を目指すと
決めました。

우리들은 노래하고 춤추는 것으로 웃음과 용기를 전해서
그 상처를 가능한한 치유하고
하루라도 빠른 부흥을 목표로 해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誰かのためになるなら
ステージがある限り
私は歌い躍り続けます。

누군가를 위할 수 있다면
스테이지가 있는 한 저는 노래와 춤을 계속하겠습니다.

そして
私達の握手会が終わり
バスに乗り込もうとした時

그리고, 악수회가 끝나고 버스에 타려고 할 때

「息子の為に1本でもいいので
お線香をあげてもらえますか?」

“아들을 위해, 하나라도 좋으니 향을 피워주실 수 있을까요?”

ある女性の方が
声をかけて下さいました。

하고, 어떤 여성분이 말을 걸어 주셨어요.

女性の方から
本当に一生のお願いだからと
必死に頼まれました。

그 여성분께서는 정말 평생 소원이라며 필사적으로 부탁하셨습니다.

私達に少しでも
出来ることがあるなら...
と思い仮設住宅に向かうと
一番最初に思ったのは
狭いということです。

저희들에게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런 생각으로 가설주택에 가서
처음에 든 생각은, 좁다는 것이었습니다.

広さ的には
大体独り暮らしの部屋ぐらい。
その部屋には4人で生活していて
そんな不便なところに
一年も住んでいる人が
今もいるのです。

넓이로 말하자면 원룸 방 정도였습니다.
그 방에서 4명이 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런 불편한 곳에 1년이나 살고 계시는 분들이 지금도 있습니다.

お部屋の中には
犬が1匹がいました。

방 안에는 개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女性の方は大事そうに
犬を抱き抱えて
「唯一、家から持ってきた
荷物なんです。」
と笑顔で言っていました。

여성분은 그 개를 소중히 안고
“집에서 유일하게 데려 온 개예요.”
하고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津波で家は流され、
息子さんも流され亡くなられた
と話して下さいました。

츠나미로 집이 떠내려가, 아드님도 그 때 돌아가셨다고
말해 주셨습니다.

息子さんは私と同い年で
AKB48さんの大ファン
だったそうです。

아들은 저와 같은 나이로, AKB48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仏壇には
息子さんの写真と
AKB48の下敷きが置いてあり、
私達は下敷きにサインを
しました。

불단에는 아드님 사진과 AKB48의 책받침이 놓여 있었습니다.
저희는 책받침에 사인했어요.

サインを書きながら
ふと女性の方を見ると
「亡くなってもこうやって
親切にしてもらって幸せだね~」
と写真に向かって
笑いながら泣いていました。

사인을 하면서 문득 그 여자분 쪽을 보자
“죽은 다음에도 이렇게 친절하게 해 줘서 행복하겠구나~”
하고 사진을 향해 웃으며 울고 계셨습니다.

「ずーっとずーっとAKB、AKB
ってうるさくてねー
下敷きとかグッズを集めてねー。
まぁ、全部流されてしまったけどね!」

“항상 AKB AKB하고 떠들어 댔었거든..
책받침이니 굿즈니 하는 걸 모으면서
뭐, 전부 다 떠내려가 버렸지만!”

女性の方は
話しているとき
ずーっと笑顔でした。

여자분은 그 이야기를 하면서도 계속 웃는 얼굴이셨어요.

話を聞いて私達が泣いていると
励まして下さいました。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울어 버리자 다독여 주셨어요.

本当は私達が元気を届けないと
いけないのに
逆に笑顔を貰ってしまいました。

우리들이 힘을 전해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웃어 주시게 하고 말았어요.

その後、
津波の被害を受けた場所に
行きました。

그 후에, 츠나미 피해를 입은 장소에 갔습니다.

本当に何もなかった。

정말 아무 것도 없었어.

住宅街だったその場所は
あと影もなく
ただの原っぱにしか
見えませんでした。

주택가였던 그 장소에는 그 흔적이 하나도 없고
그저 맨 풀밭 뿐이었습니다.

原っぱの中心に
小さな丘のようなところがあって
そこには震災の一日も早い復興を
祈願する場所がありました。

풀밭 가운데에, 조그만 언덕 같은 장소가 있어서
그 곳에는 지진 피해가 하루라도 빨리 나아지도록
기원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その丘から周りを見渡しても
空襲があったんじゃないかと
思うぐらい何もなかったです。

그 언덕에서 주변을 둘러보아도
공습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何も。

아무것도.

私が被災地に行って
学んだことは書ききれない
ぐらいたくさんあります。

제가 피해 지역에 가서 배운 것은
다 쓸수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そして、気付いたことがあります。

그리고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きっと
ガラスが飛び散っただけだと
思いますが

土はきらきらしてました。

아마도
유리 파편이 흩어져있을 뿐이겠지만
땅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津波によってたくさんの命を
奪い、たくさんの人を悲しませましたが


海はきらきらしてました。

츠나미로 인해 많은 목숨을 빼앗고,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했지만
바다는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心のどこかに深いキズが
あるんだろうと思いますが


皆の笑顔、瞳はきらきらしてました。

마음 속 어딘가에 깊은 상처가 있을 것이지만
모두의 웃는 얼굴과 눈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被災地はきらきらしてました。

재해지역은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今被災地は
復興に向かって
一歩一歩ゆっくりですが
確実に進んでいます。

지금 재해지역은 복구를 위해
한 발짝 한 발짝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明日からの一日一日を
大切に一生懸命
悔いのないように
生きていきます。

내일부터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후회 없이 살아가겠습니다.

被災地の一日でも
早い復興をお祈りします。

피해지역에 하루빨리 부흥이 찾아오기를 기도합니다.


さくら咲け(συσ)/*★.。


이 구플을 보고 프로듀서 아키모토가 꾸라를 발견해벌임


https://img.theqoo.net/yHhFd



뭔가 꾸플 공유하려던 야스시가 실패하고(컴맹이신가)
암튼 미야와키 사쿠라랑 이와타 카렌 구플 읽어보라며

감동이야 나 울었자나 ㅠㅠ

하고 더쿠의 샄덬들같은 주접같은 감상을 쓴 구플임ㅋㅋㅋ


이걸로 48그룹 팬들에게 글 잘쓰는 똘똘한 로리(;;;)로 알려진 꾸라
그녀는 삿시가 이적할 때도 이렇게 ↓ 따수하게 삿시를 환영하고



안녕하세요! 미야와키 사쿠라입니다

오늘 발표난 AKB48의 사시하라 리노상이 HKT48에 이적한다는 소식.
여러 생각과 의견들이 있을 거예요.
게다가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어요.

처음 들었을 땐 놀랬어요.
“에에에!?” 하고.
꿈을 꾸고있는 게 아닐까 싶었어요.

아침에 멤버들과 만나자 그 화제만 얘기하고 있어서
“어떻게 된단 소릴까”
“사시하라상이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거야?”

모두들 혼란스러워져서 불안한 마음만 커져 갔어요.

하지만 MC 등 여러가지로 자극이 됩니다.
요즘의 HKT는 매너리즘이 눈에 띄게 된 것 같다고 느꼈었어요.
그러니 사시하라상이 들어옴으로 해서,
저희들도 사시하라상도 자극을 많이 주고받으며 성장할수 있어요.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일을 부정부터 하면
모든 가능성이 사라져 버려요.

솔직히 저도 아직 머리론 다 이해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 이상으로 사시하라상은 불안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21명이지만 사시하라상은 한 명이죠.

제가 넥스트 걸즈로 일하러 갔을때,
사시하라상은 굉장히 편하게 말을 걸어 주셨었어요.

저도 그 때가 처음이었고, 그룹 안에 혼자 있었어요.
사시하라상은 상냥하게 “사쿠라쨩, 얘기하자” 하고 말을 걸어 주시고
과일도 주셨어요. 그 자상함이 정말 기뻤어요.

그러니 이번에는 제가 사시하라상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싶어요.
그리고 HKT48을 함께 북돋아가고 싶어요.

아키모토 선생님 구플도 봤습니다.

그룹에서 최강의 HKT48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힘내겠습니다.




이렇게

구구타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멤버중 하나일 정도로 인지도를 올림

총선거 47위 하고 에케비 선발 좀 깔짝거리다가 다음해 순위 확 올리고 본격적으로 센터로 뽑힌건 14년 쯤이었던데
그전까지 애초에 총선 들정도로 팬 모으고 얼굴도장 찍고 하던건 꾸라의 이런 자영업활동ㅋㅋㅋ 도 지분이 커보임



그리고 2014년에 에케비 악수회에는
왠 정병인간이 멤버 악수회줄에 흉기를 갖고 들어와서 공격한 피습사건이 일어남

이땐 (샄덬은 아니었지만) 48팬덤에 나도 있던 때라서 기억하는데
사건 자체는 에케비 선발악수회인가 그랬지만
이때 계기로 자매그룹 악수회나 이벤트도 올스톱되고
며칠 아무활동도 못하고 전체 그룹이 상황 정리하고 멤버들 멘탈케어를 할 때였음(추가로 멤버 가족들에게도 공지하고 그랬나봄)

SNS활동도 이틀인가 며칠간 하지말라고 내부에서 공지했었던 모양인데


그 금지기간이 풀리고 트위터를 처음 갱신한게 삿시

그리고 구플을 처음으로 갱신한게 꾸라임




皆さん!
お久しぶりです!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今回、あのような悲しみ出来事があり、
Google+の更新を自粛させて頂いていました。
ファンの皆さんには、沢山の不安と心配をかけてしまい、申し訳ありません。
이번엔 슬픈 사건이 일어나게 되어, 구글플러스 갱신을 자숙하고 있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많은 불안과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私は、元気です!
最初事件のことを聞いた時は、とてもショックでしたが、
支配人の尾崎さんや沢山のスタッフさんが
説明してくださり安心することが出来ました。
저는 괜찮아요!
처음에 사건에 대해 들었을 때에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지만
지배인 오자키상과 많은 스탭분들이 설명해 주셔서 안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川栄さん、入山さん、スタッフさん。
退院を聞いて、少しホッとしています。
早くお怪我が良くなり、いつもの笑顔がみれることを祈っています。
카와에이상, 이리야마상, 스탭 분.
퇴원하신다고 들어서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어서 상처가 나아서, 예전같은 웃음을 볼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今回の事件がきっかけで、皆さんと私達の距離が
離れてしまうのではないかと心配な方もいらっしゃると思います。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여러분들과 저희의 거리가
멀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握手会が少しの間出来なくなってしまうのは、とても寂しいです。
でも、こんな時だからこそ私達の原点である公演、そしてコンサートを通じて、
皆さんに笑顔や元気を届けていきたいです!
악수회를 얼마간 못하게 되는 건 굉장히 쓸쓸해요.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저희의 원점이기도 한 극장공연, 그리고 콘서트를 통해 여러분들께 웃음과 힘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そして、これまで以上に皆さんと絆を深め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これから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그리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여러분들과 유대감을 깊게 해 가고 싶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さくら咲け!




무슨 글이 올라오건 일률적으로 악플이 많은 AKB의 마토메 사이트에서도 드물게 전반적으로 호평이었던 구플이었음ㅋㅋㅋㅋ

자숙기간 공지 풀린후에 첫글은 누가 써도 주목받기 마련인데
번개같이 1빠로 글쓴 사쿠라의 용감한면에 감탄하는 의견도 있고
깔끔한 내용과 문장구성에도 놀람ㅋㅋㅋ
(이걸 템플릿으로 해서 글쓰는 멤버도 몇명쯤 있을거 같다는 사람도 있었음ㅋㅋㅋ)

지금봐도 팬들 안심시키고+사후처리 양상도 살짝 알려주면서+피해멤버와 스탭도 챙기고+당분간 이벤트 참가 못하게 된 팬들도 다독이는 존나깔끔한 명문임;;;;


HKT동기들도 초기때 사쿠라 구플하는거 보고
와 쟤는 진짜 뭐가 돼도 될 애다
이렇게 꾸라의 출세를 직감했다는데 그게 이해가 감ㅋㅋㅋㅋ



암튼 장문이엇지만 꾸라구플들 중 나름 유명한(?) 인상깊은 에피소드랑 기획을 정리해봄

이거 외에도 뭐 추억의 구플 잇으면 주접떨며 공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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