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YONG
태용의 노력
요리왕 태용
방송을 위해 새롭게 익힌 요리는 없어요. 집에서만 했던 칼국수 반죽을 보여드리긴 했는데요, 최근엔 NCT 멤버들에게 음식을 많이 해줬어요. 스테이크 덮밥도 만들어주고, 간장 양념으로 국수도 만들어줬어요. 어제는 <식량일기> 방송에 나왔던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어서 멤버들에게 해줬어요. 멤버들이 부실하게 먹는 걸 못 보겠어요. 이왕이면 제대로 요리를 만들어 먹이고 싶어요.
의외의 발견
<식량일기>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무대 위의 모습과 너무 다르다는 말씀을 하세요. 제 생각에도 외모가 좀 세 보이는데(웃음), 방송에선 그와 상반되는 모습들이 나오니까요. 평소에도 요리는 물론 뭘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팬들이 그런 모습을 재미있어 하시는 것 같아요. <식량일기> 멤버들도 방송 후반이 되니까 “첫인상이 세 보였는데 알면 알수록 다르다”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하하.
NCT 127의 리더
NCT 127의 리더이기도 하지만, 또 멤버 18명 중에서 형 라인에 속하기도 해요. 동생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기보다, 행동으로 뭔가를 하려고 노력해요. NCT는 팀이 많다 보니 활동 시기와 공백기가 서로 다른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멤버들과 같이 개인 안무 연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해요.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 모아서 땀범벅이 될 때까지 연습해요. 이런 것이 제가 형으로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서요.
신뢰와 의지
연습생 시절에는 혼자 고민하고 연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버릇이 있었어요. 그런데 NCT 127 리더가 되고 나서 당시 기억을 떠올리면서, 힘든 일이 생기면 우리 멤버들과 함께 믿고 의지하면서 이 거친 세상을 헤쳐나가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했어요.(웃음)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의외로 많지 않거든요. 우리는 꿈을 크게 펼쳐야 하니까요. 또 다 함께 이뤄야 할 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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