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은 버스킹 준비하는 과정을 길게 보여줘서 멤버들이 긴장하고 걱정하는게 느껴져서 감정이입하면서 봤던거 같음
처음이라 멤버들도 제작진도 일단 도전하자는 느낌이 강했고 버스킹 잘 안될때도 있어서 더 극적인 느낌도 있었고ㅋㅋ
점점 합이 맞쳐지는게 보여서 진자 한팀이 되는 걸 지켜본 기분이랄까
진짜 저런 밴드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 (예민한 보컬과 중재하는 매니저같은 ㅋㅋㅋ)
2는 1을 바탕으로 제작진이 준비를 많이 한게 느껴짐! 음향이 확실히 좋아진거 같아
자막이랑 편집방향도 1이랑은 완전 다른게 노래에만 집중하겠다는게 보임
그래서 영화같기도 하고 더 다큐같은 느낌도 있고 ㅋㅋㅋ
1은 버스킹 도전기 2는 고퀄리티 음악감상 프로그램
이렇게 느껴진다 ㅋㅋㅋ
아쉬운점은 개취로 일요일 시간대가 더 좋다는거...?
일주일 마무리하는 느낌이라 좋았는데ㅠㅠㅠ
무튼 시즌 1 너무 좋았는데 시즌 2도 첫방이지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