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ㅎㅎㅎ
여고추리반은 대탈출에서 얻은 노하우(라 쓰고 미술팀 촬영팀 개고생이라 읽음)가 바탕이 되어서 만들어진 것 같거든ㅋㅋㅋㅋ
대탈출에서 폐교 빌려다 찍었던 태양여고가 있었고 범인 추리가 기반이었던 아차랜드도 있었고... 이런 회차들을 훨씬 더 치밀하게 발전시킨 게 여고추리반이란 느낌이었어
밑에 어느 덬이 달아준 댓에서 제작진이 세트 만들고 스토리 설계하고 동선 체크하고 준비하는 영상 보니까 괜히 대탈출이 생각나더라... 어쨌든 저 노하우가 진짜 하루이틀에 된 건 아니라 생각함ㅋㅋㅋㅋ 그나마 대탈출은 탈출 루트 막아놓고 원웨이로 이끌 수 있었는데 여고추리반은 자유도가 훨씬 더 높아져서 더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고 카메라도 훨씬 더 많이 설치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 시즌에도 저런 세트장이나 설계 얘기 풀어주면 좋겠다 거기 구 기숙사랑 소나무 숲 같은 거 되게 궁금함...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