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과 하마, 테드, 바누가 진정한 우승자같앜ㅋㅋㅋㅋ 슈가까지
테드와 바누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모습이 인간적으로 좋았고
슈가는 비호감일 수 있지만 결국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결과를 가져간 거 같아서 존경스러웠고
하마는 이상적이고 소극적인 느낌은 있었지만 글과 말로 올바른 영향을 줘서 내가 고마웠어 특히 빈곤에 대한 글은 나에게도 큰 변화를 줌ㅋㅋㅋ
벤자민 결승까지 갔으묜 진짜 레전드 장면을 만들지 않았을ㅋ가 하는 아쉬움..게임 너무 잘해... 마지막까지도
초반에는 백곰을 응원했는데
리더로 전략은 좋았는데 중요한 선택이 올때 하는 성택의 과정이 너무 실망이더라
글곸ㅋㅋㅋㅋㅋ 진짜 정치인은 정치인이다 싶었던게 그 정당에 대한 내 생각이 그 둘에게 나타나서 웃겼어
슈퍼맨은 사람이나 현실보단 기준, 합리성을 중요로 하니까 불통의 느낌이 있고
백곰은 현실은 잘 알지만 모든 주장의 합리성이 부족함
아쉬웠던건 낭자와 그레이
낭자의 엠바고는 정말 최악의 선택같았엌ㅋㅋ 언론이 개인의 이득을 취하려고 할 때 어떤 나비효과가 오는지 ㅋㅋㅋㅋ 낭자가 차라리 치밀했다면 재미라도 있었을텐데 아쉬웠음
그레이는 코드만 보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정말 그 안에 캐릭터는 별로더라
욕이 너무 많이하고 불순분자가 되었을때 재미도 없었어...ㅋ... 그래서 그런가 결말도 좀 살짝 루즈했다할까
느낀점
사상과 인간과의 관계는 생각보다 상관없다
일관성있으면 중간은 간다
구라를 칠거면 치밀해라
나이먹고 비속어 많이쓰면 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