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 - 내가 짝사랑하는 인기많은 오빠. 나한테도 마음이 있는줄 알았는데 자꾸 숨고 피하고 가슴앓이 하게 만드는 오빠 그런데도 마음이 자꾸 커져가는 중
겨레 - 키다리아저씨같은 따뜻한 순정남.. 꾸준하게 마음 표현해주면서 뒤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지켜봐주는 오빠
지원 - 남자다운 성격에 돌직구로 직진하는 연하남. 연하에 전남친이랑 같은 직업이라는 이유도 마음의 문을 닫아놓고 있다가 지원의 직진으로 조금씩 열리는 중
후신 - 같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나의 모습이 나오고 제일 웃기고 편한 사람. 편한 사이인 줄 알았는데 나를 좋아하고 있던 오빠
무슨 민화책 설정같음ㅋㅋㅋ 이게 만화였으면 난 후신픽이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