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사약길같긴 한데
지원이 직진남이라는 표현이 내가 못놓게 만듦 ㅠ
이제 티저에 나온 지원지영 데이트 떡밥도 없는데
지원이 최종장소에서 뛰게 만든게 낚시여도 지영이랑 끝까지 엮인다는 뜻 같기도 하고
지원이는 계속 직진하는데 민규는 지영이 힘들게 하니까 이런 상황만 보면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도 않는데
걸리는게 있다면 지원이 부족한 시간이랑 지영이 마음의 크기? ㅠㅠ
사실 지영이 마음이 제일 중요하잖아 근데 민규한테 너무 진심이라
그리고 그걸 또 너무 딥하게 보여주니까 지원지영은 사약길 같은데
진짜 0.1%의 가능성이 못놓게 만들어
지원지영은 최커 안되고 사약길이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응원하고있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