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억이 안 나는데 게임이 끝난 후 서로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내가 갑자기 돌아오더니 뜬금없이 '현성주 형, 혹시 마지막에 남은 숫자 ##, ## 였어요?' 하면서 게임 복기를 했다더라. 형님이 그 때 '출구는 지금 진짜 몰입을 한 상태구나'라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수식로드 때 플레이를 인상 깊게 봐주셨을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정작 난 당시 기억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다 기억을 못함ㅋㅋㅋㅋㅋㅋ
숫자 물어보러 온 건 몰랐는데 완전 과몰입 상태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